HOME > 관련기사  KB금융 강정원號 순항할까 우리나라 최대의 금융그룹 KB금융(105560)지주 회장으로 강정원 현 국민은행장이 내정됐다. 그는 내년 1월 주주총회에서 정식 회장으로 취임해 3년 동안 KB금융을 진두지휘한다. 강 내정자는 지난 5년동안 국민은행을 큰 무리없이 이끌어온 내부자라는 측면에서 KB금융 그룹의 위상을 한층 높여놓을 수 있는 인물로 꼽혀왔다. 그러나 과제도 만만치 않다. 폭풍전야를 ... 외환銀 'M&A' 4파전..금융권 '빅뱅' 예고 외환은행(004940) 인수합병(M&A)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보이면서 금융권의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금융권 수장들이 잇따라 외환은행 M&A 의사를 공개적으로 언급하면서 외환은행 인수전을 둘러싼 힘겨루기가 본격화하고 있다. 현재 외환은행에 군침을 흘리고 있는 회사는 KB금융지주, 산은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086790) 농협 등 4곳. 글로벌 금융위기로 한껏 몸... KB금융 회장 후보 3명으로 압축 KB금융(105560)지주 차기 회장 후보가 강정원 국민은행장 등 3명으로 압축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20일 회의를 열어 21명의 후보군을 절반 이내로 줄인 후 강정원 행장과 이철휘 자산관리공사 사장, 김병기 전 삼성경제연구소 대표 등 3명의 면접 대상자를 확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다음 달 3일 면접을 통해 최... 강정원 행장 "외환銀 인수 자신있다" 강정원 국민은행장이 다음해 외환은행(004940) 인수를 추진할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18일 KB금융(105560)그룹에 따르면 강 행장은 "내년쯤 외환은행을 인수할 계획이며 3년 전부터 외환은행 인수에 충분한 자신감이 있다"고 밝혔다. KB금융은 지난 7월 유상증자를 단행해 1조1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한 상태로 외환은행 인수를 위한 자금력과 관련 인수자금은 ... KB금융, 올1분기 순익 2383억..전분기比 443%↑(상보) KB금융그룹이 올해 1분기 2383억원의 당기 순이익을 냈다. 지난 2008년 4분기 순이익 439억원보다 443% 급증한 수치다. KB금융지주는 30일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에서 기업설명회를 열고, 지난 1분기 당기순이익이 238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KB금융은 지난해 4분기 건설-조선업 구조조정에 따라 대규모의 일회성 충당금1조1864억원을 쌓았던 것이 원인이라고 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