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0신년기획)올해 경기지표 '맑음'..고용이 관건 올해 주요 경기지표 기상도는 대체로 '맑음'이다. 생산, 수출 등 한국 산업을 이끌어가는 두 견인차는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올해도 건실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고용이 얼마나 빨리 회복되느냐에 따라 체감경기는 달라질 전망이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2010년 경제운용방향'을 발표하면서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5% 내외, 경상수지 150억달러 안팎... 연 10% 저신용 서민전용 예금 나온다 6일 기획재정부는 ‘서민을 따뜻하게, 중산층을 두텁게’라는 기치 아래 올해 실시되는 국민생활 개선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그동안 서민생활 안정과 취약 계층에 대한 정책에 중점을 두고 이들에 대한 배려를 강화해 왔다"며 "올해도 서민금융, 일자리 창출방안 등이 다양하게 포함된 71개 과제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9개 분야의 주요 국민생활 개선대책. ◇ ... '취업후 학자금 상환제(ICL)' 1학기 시행 무산 올해 1학기부터 시행하려던 취업후 학자금 상환제(ICL, Income Contingent Loan) 도입이 무산됐다. 이에 따라 제도도입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었던 100만명의 학생이 학자금 대출에 차질을 빚게 됐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5일 "이번 국회에서 ICL 법안이 통과되지 못하고 2월 본회의로 미뤄지게 됐다"며 "다음달 처리된다 하더라도 시행까지는 3주정도 걸리기 때문에 1학기 등... 글로벌 PMI 55.0..4년래 '최고' 지난달 글로벌 제조업지수가 최근 4년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로이터통신은 JP모건의 발표를 인용, 지난달 글로벌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신규주문 증가 속에 55.0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전월 기록한 53.7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지난달 신규주문지수가 전월 대비 1.9p 오른 58.6까지 증가한 덕분이다. 지난달 중국의 제조업 분야가 기록적인 상승세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