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복지부 "간병서비스 등 일자리 15만개 창출" 오는 2011년부터 간병서비스가 건강보험 급여대상에 포함될 전망이다. 전재희 보건복지부 장관은 14일 서울 대방동 여성플라자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부, 여성부 등과 함께 서민·고용분야 '2010년 합동 업무보고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전 장관은 이날 보고회에서 "간병 서비스 제도 도입을 통해 서민일자리를 늘리고 간병비 부담을 줄이겠다"고 밝혔... 전광우 국민연금 이사장 "투자다변화+약자배려" 전광우 전 금융위원장(60, 사진)이 국민연금 관리공단 이사장에 공식 선임됐다. 보건복지가족부는 2일 대통령 재가 등 임명제청 절차를 거쳐 전광우 전 금융위원회 이사장이 제13대 국민연금 관리공단 이사장에 임명됐다고 밝혔다. 전 이사장의 취임으로 복지부는 우리은행 출신인 박해춘 전 이사장에 이어 두 번째로 민간 금융계 출신 이사장을 맞게 됐다. 국민연금은 우리은행 ... 신종플루 '심각'단계로 격상 신종인플루엔자의 전염병 단계가 최고수준인 '심각'단계로 격상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지난 2일 총리실 주재로 관계부처 회의를 가지고 '위기평가위원회'에서 현재의 신종플루 위기대응단계를 '경계'에서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상향조정할 것을 건의했다"고 3일 밝혔다. 재난단계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로 구분되는데 자연재해가 아닌 특정 질병으로 최고단계가 선포... 오늘부터 약국에서 타미플루 투약 가능 30일부터 전국 모든 약국에서 신종플루 항바이러스제(이하 타미플루) 투약이 가능하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일선 보건소를 통해 약국당 50명분씩 전국의 1만8535개 약국(거점약국 제외)에 93만5000명분치 타미플루 공급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종플루 감염 의심자들은 동네 병·의원에서 의료진의 처방을 받아 약국에서 타미플루를 바로 구할 ... 기초노령연금 지급대상자 내년 12만명 증가 기초노령연금 지급대상자의 소득기준이 70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이에 따라 노령연금 수급자가 내년에는 올해보다 12만명 늘어날 전망이다. 보건복지가족부는 22일 내년 기초노령연금 지급대상자 선정기준액(월소득인정액 기준)을 노인 단독가구의 경우 70만원, 노인부부 가구는 112만원으로 올린다고 발표했다. 올해 노인 단독가구 기준 선정기준액 68만원과 노인부부 가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