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우병우 특검조사 출석 "최순실 모른다" ‘국정농단’세력 비호와 인사전횡 의혹을 받고 있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피의자 신분으로 박영수 특별검사팀 사무실에 출석했다. 우 전 수석은 18일 오전 9시50분쯤 서울 대치동 특검팀 사무실에 도착했다. 그는 비선실세 최순실씨를 알지 못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네. 모릅니다”라고 말했다. 문체부 인사에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그런 모든 것에 대해 오... 전국변호사시국모임 "정의실현 지연, 더 이상 안된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전국 변호사들이 17일 헌법재판소 앞에 모여 이정미 재판관 퇴임 전 탄핵심판을 선고할 것을 촉구했다. 전국 1512명이 서명으로 참여한 ‘전국변호사 비상시국모임(변호사시국모임)’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북촌로에 있는 헌재 청사 정문 앞에서 집회를 열고 “헌법재판소는 이정미 재판관이 퇴임하기 전에 탄핵심판 결정을 하라”고 촉구했다.... 특검, '직권남용 등 혐의' 우병우 전 수석 내일 소환(종합)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오는 18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조사한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 직권남용 등 혐의에 대한 피의자 신분으로 우 전 수석을 소환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우 전 수석은 문화체육관광부 인사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특검팀은 지난달 30일 문체부 관계자 3명~4명을 참고인 신... 특검, 우병우 전 수석 18일 피의자 소환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을 18일 오전 직권남용 등 혐의에 따른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할 예정이다. 김광연 기자 fun3503@etomato.com 이재용 구속으로 박근혜 탄핵인용 가능성 높아지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영장 재청구 끝에 17일 구속된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이 적지 않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1차 구속영장 기각을 이유로 탄핵소추사유인 박 대통령의 뇌물수수 혐의를 방어해왔던 대통령 측에는 빨간불이 켜졌다. 대통령 측은 이 부회장 구속영장에 새롭게 적시된 순환출자 관련 사실관계가 탄핵소추사유에 해당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