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통시장 결제·배송, 4년째 제자리…50억 예산만 낭비 정부가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결제·배송서비스가 4년째 제자리 걸음을 면치 못하고 있다. 연간 약 10억원의 사업비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구축 등 지금까지 50억원이 넘는 예산을 쏟아 부었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대부분이 고연령대인 시장 상인의 접근성에 대한 고려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정책을 운용한 것이 패착이었다는 지적이다. ... 139개 서울 전통시장, 전기시설 안전점검·무상보수 서울시가 전통시장 화재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전기적 요인에 따른 화재 발생을 막고자 서울 시내 전통시장에 합동점검과 무상수리를 실시한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소규모 점포가 밀집해 낙후된 시설로 인해 화재발생 시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자치구,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4개월간 전기안전점검 및 보수사업을 실시한다. 배선용 차단기 교... 지방은행, 설명절 맞아 지역 전통시장 돌보기 지방은행들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행사를 벌이고 있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금융·JB금융·DGB금융은 설날을 전후해 전통시장 상품권을 사들여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BNK금융지주(138930) 경남은행과 부산은행은 지난 23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의 차례상 ... (현장+)"설 대목이 코앞인데"…전통시장 찬바람만 "35년간 장사하면서 올해처럼 힘든 적이 없어요. 설이 코앞인데도 손님 하나 없어요. 한산하다 못해 죽을 지경입니다." 설 명절을 일주일여 앞둔 지난 20일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한 전통시장. 설 대목이 무색할 정도로 한산했다. 경기가 어려운 데다, 물가마저 폭등하면서 '명절 특수'는 실종됐다. 20일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한 전통시장. 설 명절을 코앞에 뒀지만 여... 최대 30%할인…서울 131개 전통시장 설 이벤트 서울 131개 전통시장이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14일부터 제수용품 할인과 농산물 직거래장터 등 설 명절 특별 이벤트를 연다. 지난해 추석보다 참여시장이 7개 늘어난 이번 설 명절 특별 이벤트는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전통시장을 찾는 모든 사람들이 명절 분위기를 누릴 수 있도록 제기차기, 투호 등 다양한 민속놀이와 경품 이벤트를 준비했다. ▲종로 광장시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