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산은, 금호생명 공동인수 나선다 한국산업은행이 칸서스자산운용과 함께 금호생명 공동 인수자로 나서기로 했다. 산업은행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칸서스자산운용과 함께 금호생명을 인수하기 위해 사모투자펀드(PEF)를 설립하는 방안을 조건부로 의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산은 관계자는 "최종적으로는 금호생명에 대한 실사를 거친 후 투자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며 "인수 결정이 나도 투자자를 모으는 작업이 필... 금호생명 매각 막판 '삐꺼덕' 금호생명의 매각이 지연되고 있다. 당초 15일이 매각잔금 납입일이었지만 칸서스자산운용측에서 연말까지 잔금 납부 연기를 요청한 탓이다. 칸서스자산운용과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잔금납입일이 지났지만 매각 계약이 무산된 것은 아닌만큼 가급적 연내 금호생명 매각을 마무리짓는다는 계획이다. 16일 김영재 칸서스자산운용 회장은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매각 무산 가능성... 내달부터 질병·연금 보험료 오른다 내달부터 보험사들이 새로운 경험생명표를 적용하면서 질병 보험료와 연금보험료가 오른다. 반면 종신보험료와 연금보험 수령액은 줄게 된다. 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명보험사들이 다음 달부터 제6회 경험생명표를 적용하면서 암을 비롯한 질병 보험료가 최대 30% 인상될 전망이다. 경험생명표란 평균수명 연장에 따라 보험금 지급에 생기는 변화를 나타내는 표로 지난 10... 금융권 '빅뱅'..'M&A' 큰 장 선다 수년 전부터 거론되던 은행권 인수합병(M&A) 문제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되면서 금융권이 달아오르고 있다. 먼저 강정원 국민은행장이 외환은행(004940) 인수 추진을 공식화하면서 금융권 '빅뱅'에 불을 지폈다. 우리금융(053000)과 산은지주도 M&A 전략을 내세우면서 은행권 재편이 서서시 가시화되는 모습이다. 보험업계도 M&A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금융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