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명고’ 국정교과서 연구학교로 최종 지정…학생·학부모 ‘반발’ 교육부가 결국 경북 경산의 문명고등학교를 국정 역사교과서 지정 연구학교로 최종 결정했다. 이에 따라 다음달부터 문명고는 전국에서는 유일하게 국정 역사교과서를 주교재로 사용하게 된다. 교육부는 20일 이 같은 내용의 ‘2015 개정 역사과 교육과정 적용 연구학교 지정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부는 이번달 말부터 연구학교 담당자 협의회를 통해 구체적 운영계획을 수립하... 교육부, 수업 참석 어려운 아픈 학생 위한 ‘원격수업’ 도입 교육부가 건강장애학생의 학습과 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한 원격수업 시스템을 도입한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다음달부터 원격수업 시스템 운영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건강장애학생은 3개월 이상 장기 입원하거나 통원치료 등 계속적인 의료적 지원이 필요해 학교 수업과 학업이 어려운 게 현실이다.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에 건강장애학생은 지난해 기준 총 1675명... 확 바뀐 초등학교 1·2학년 교과서…글자 노출은 최소화 올해 입학하는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이 사용할 교과서가 대폭 개선된다. 학습분량은 이전 교과서에 비해 20%가량 줄어들고, 학생 참여 활동을 늘리는 방향으로 구성됐다. 교육부는 지난 2015년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다음달부터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이 새롭게 바뀐 교과서를 사용한다고 19일 밝혔다. 1학년 교과서의 경우 이전 교과서보다 총 270쪽 이상을 줄여 교과서... 외면받는 국정 역사교과서…연구학교 신청 2~3곳에 그칠 듯 국정 역사교과서 연구학교 신청 기한이 15일로 끝나는 가운데 연구학교 신청 학교는 미미한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전교조에 따르면 현재까지 국정 역사교과서 연구학교 신청을 고민 중인 학교는 총 5곳으로 파악됐다. 해당 학교는 전부 경상북도에 위치한 학교들로 김천고등학교와 문명고등학교, 항공고등학교, 영주고등학교, 영광고등학교다. 각 학교에 국정 역사교과서 연구학... 교육부, 국립대 16곳 선정해 혁신사업비 210억원 투자 교육부가 국립대 혁신지원사업에 총 210억원을 지원한다. 교육부는 오는 16일 ‘2017년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이하 PoINT사업)’ 기본 계획을 공고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PoINT(Program of national university for INnovation and Transformation)사업은 국립대학의 역할과 기능을 정립하고, 인사와 조직 등 대학운영체제를 개선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