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일물 RP 거래 활성화…증권사 유동성 리스크 낮춘다 증권사의 자금조달처인 환매조건부채권(RP)의 기일물 거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 RP거래가 당일 팔고 다음날 되사는 익일물에만 편중돼 유동성 리스크를 키울 수 있다는 지적을 반영한 것으로 RP거래에 참여할 수 있는 기관도 확대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기일물 RP거래 활성화와 관련한 '금융투자업규정 개정안' 규정변경을 9일 예고했다. 이는 지난해 9월 발표한 '단기금융... 소규모 펀드 2개 이하 운용사, 신규 펀드 설정 가능해진다 자산운용사의 소규모 펀드 정리 작업이 내년 2월까지 1년 연장 시행된다. 다만, 업계에서 불합리하다고 지적된 사항을 반영해 소규모 펀드 비율 산정방식을 합리화하고, 신규 펀드 설정이 제한되는 사유를 '소규모 펀드가 2개 이하인 운용사'로 변경하기로 했다. 소규모 펀드 비율 5% 목표는 그대로 유지된다.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반영해 소규모 펀드 모범규준을 연장 실시한... 특검, '삼성 뇌물 의혹' 금융위·공정위 압수수색(종합)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3일 금융위원회와 공정거래위원회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서울 금융위 사무실 일부와 세종 공정위 사무실 일부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이들 장소에서 삼성 뇌물, 미얀마 공적개발원조 사업 수사 등과 관련해 필요한 자료를 제출받을 예정이다. 이에 대해 특검... 정은보 부위원장 "인터넷은행, 금융혁신 주도하는 촉매제" "인터넷전문은행은 창의적으로 특화된 서비스를 주도해 금융산업 혁신을 유도하는 촉매제가 돼야 한다." 정은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출범을 준비 중인 판교 카카오뱅크 설립준비 사무실을 방문하고 이같이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금융위 은행과장과 금융감독원 은행감독국장, 윤호영·이용우 카카오뱅크 공동대표, 설립준비 담당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카카오뱅크는 본인가 이... 분식회계 기업 과징금 상한 없앤다…회계부정 내부고발 포상 10배로 앞으로 분식회계를 한 기업에 부과하는 과징금 상한이 사라지고, 회계부정 내부고발자에 대한 포상금은 10배 높아진다. 기업의 외부감사인 선임 방식은 감사 독립성을 저해한다는 지적을 반영해 현행 자유수임제에 지정제를 확대 적용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회계 투명성 및 신뢰성 제고를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분식회계와 부실감사 등 회계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