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국 1월 기존주택 판매 3.3% 급등… 10년래 최고 미국의 기존 주택 판매가 10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지난달 기존 주택 판매가 569만가구로 한 달 전보다 3.3% 늘었다고 2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2007년 2월 이후 최대 규모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조사해 추산한 예상치 555만가구도 웃돌았다. 유희석 기자 heesuk@etomato.com... 재건축사업 기대감에…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확대 재건축 아파트 강세가 이어지며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이 확대됐다. 서울 주요 재건축아파트의 사업 추진 기대감이 커지면서 한동안 약세를 보였던 가격이 11월 변동률 수준에 근접해 가는 모양새다. 1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월 셋째 주 한주 동안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6% 상승하며 전주(0.02%)보다 오름폭이 커졌다. 이는 지난해 11월 둘째 주(0.06%)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이... 미국 1월 신규주택착공 2.6% 감소 지난달 미국의 신규주택착공 건수가 감소했지만 주택건설 경기는 여전히 호조인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달 신규주택착공 건수가 연간 환산 기준 124만6000건으로 한 달 전보다 2.6% 감소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0.1% 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었다. 주택시장 선행지표인 주택건설허가 건수가 128만5000건으로 전달 대비 4.6% 증가하면... 어수선한 1월 지방 주택시장…지역별 온도차 뚜렷 올해도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전국의 주택매매가격이 상승세는 지속했지만 상승폭은 둔화된 모습이다. 특히 지방의 경우 지역별로 온도차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14일 KB국민은행 주택가격동향 조사에 따르면 1월 한 달 전국의 주택매매가격은 0.02%로 상승세는 지속했지만 상승폭은 전월(0.07%) 대비 둔화됐다. 5개 광역시도 0.06%로 상승했으나 전월(0.11%)에 비해 상승폭이 둔화됐다. ... 11.3부동산 대책 시행 석달…"실수요 재편·양극화 심화" 11.3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지 석달이 지나면서 청약시장은 점차 실수요 위주로 재편되는 모습이다. 그러나 한편으론 양극화 현상도 심화되고 있다. 서울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 아파트는 예전보다 청약경쟁률이 낮아지긴 했지만 순위 내 마감하는 경우가 많은 반면 지방은 대부분 미달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6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집계에 따르면 올 1월 1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