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임종룡 금융위원장 "4차 산업혁명 선제적 준비해야"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보험산업은 4차 산업혁명의 태풍이 몰아치는 곳으로, 당국과 업계가 합심해 지금부터 그 태풍의 경로와 영향을 정밀히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24일 금융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국토교통부와 금융감독원, 보험연구원, 보험개발원, 보험사, 법률전문가 등과 가진 금요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임 위... 농협 방카슈랑스 규제 유예 2022년으로 연장 금융위원회가 지난해 12월 농협법 개정에 의해 농협조합의 방카슈랑스 특례가 2017년 3월1일에서 2022년 3월1일로 유예됨에 따라 보험업감독규정 상의 규제 적용도 다시 유예되도록 연장했다. 또 오는 7월부터 온라인 보험슈퍼마켓인 '보험다모아'에서 제공하는 자동차보험료 비교·공시 서비스를 인터넷 포털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금융위원회는 22일 농협조... 크라우드펀딩 '적격투자자' 범위 확대 앞으로 국제재무분석사(CFA) 등 투자관련 금융전문자격증을 소지하고 금융투자회사에서 3년 이상 근무한 이들은 크라우드펀딩 시장의 '적격투자자'로 인정받아 연간 2000만원까지 펀딩 투자를 할 수 있게 된다. KSM(KRX 스타트업 마켓: 스타트업 전용 거래플랫폼)에서 크라우드펀딩 성공 기업 주식을 거래할 경우 전매제한 규제도 적용받지 않는다. 금융위원회는 크라우드펀... 기일물 RP 거래 활성화…증권사 유동성 리스크 낮춘다 증권사의 자금조달처인 환매조건부채권(RP)의 기일물 거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 RP거래가 당일 팔고 다음날 되사는 익일물에만 편중돼 유동성 리스크를 키울 수 있다는 지적을 반영한 것으로 RP거래에 참여할 수 있는 기관도 확대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기일물 RP거래 활성화와 관련한 '금융투자업규정 개정안' 규정변경을 9일 예고했다. 이는 지난해 9월 발표한 '단기금융... 소규모 펀드 2개 이하 운용사, 신규 펀드 설정 가능해진다 자산운용사의 소규모 펀드 정리 작업이 내년 2월까지 1년 연장 시행된다. 다만, 업계에서 불합리하다고 지적된 사항을 반영해 소규모 펀드 비율 산정방식을 합리화하고, 신규 펀드 설정이 제한되는 사유를 '소규모 펀드가 2개 이하인 운용사'로 변경하기로 했다. 소규모 펀드 비율 5% 목표는 그대로 유지된다.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반영해 소규모 펀드 모범규준을 연장 실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