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KB금융 14일부터 종합검사 금융감독원이 오는 14일부터 한 달에 걸쳐 KB금융(105560)과 국민은행을 상대로 종합검사에 착수한다. 10일 금감원에 따르면 이번 검사는 KB금융회장직을 자진 사퇴한 강정원 국민은행장에 대한 각종 의혹에 집중될 것으로 전해졌다. 또 지난 2008년 카자흐스탄 센터크레디트은행에 투자해 2500억원의 평가 손실을 보고 경영권도 인수하지 못한 원인에 대한 조사도 진행... "스마트폰 모바일뱅킹 보안규제 심하지 않을 것" 금감원은 최근 발표한 스마트폰 모바일 뱅킹 보안 규제와 관련해 "시장의 예상보다 심한 규제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한 금감원 감독서비스총괄국 IT지원팀 부국장은 "현재 하나은행이 제공하는 아이폰 모바일 뱅킹 수준이 될 것"이라며 "과도한 규제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 부국장은 "현재 금융회사와 충분한 협의를 나눴다"며 "백신 형태의 프로그램을 새로 설치... 신용정보 무료열람 연 3회로 확대 기초생활수급자나 실업자 등 서민층들이 신용정보조회회사를 통해 자신의 개인신용정보를 무료로 열람할 수 있는 기회가 연간 1회에서 3회로 확대된다. 금융감독원은 7일 서민층 금융소비자들의 권익보호 기능 강화를 위해 '개인신용정보 무료열람제도'를 이처럼 개선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 현재 인터넷으로만 무료열람이 가능했던 것이 방문이나 우편을 통해서도 열람이 가능... 금감원, 신용정보회사 경영실태 평가 실시 앞으로 국내 신용정보회사에 대해서도 경영실태평가 제도가 도입된다. 7일 금융감독원은 신용정보회사에 대해 자본적정성과 수익성, 경영관리 적정성, 민원처리 적정성 등 4개 부문으로 걸쳐 평가부문을 구성해 평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상은 채권추심이나 신용조회, 신용조사업 등을 하는 국내 28개 전업 신용정보회사다. 금감원에 따르면 금융산업의 선진화와 신용사회 ... 은행 작년 中企대출 33.8조 늘어 은행권의 지난해 중소기업 대출이 33조8000억원이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말 현재 은행권의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443조5000억원으로 전년말 같은 기간에 비해 21조1000억원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월별로는 1월부터 11월까지 월평균 3조5000억원의 증가세를 보였으며 12월에는 연말효과 등으로 4조2000억원 감소했다. 이로써 은행권이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