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광화문광장에 모인 100만 촛불…“특검연장 수용하라” 박근혜 대통령 취임 4주년인 25일 오후 촛불을 든 시민들이 또다시 서울 광화문광장을 가득 매웠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박근혜 4년, 이제는 끝내자! 전국집중 제 17차 범국민행동의 날’이란 주제로 촛불집회를 진행했다. 이날 집회에 참가자들은 오는 27일로 예정된 탄핵심판 변론 마무리와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탄핵 인용, 특검... ‘문명고’ 국정교과서 연구학교로 최종 지정…학생·학부모 ‘반발’ 교육부가 결국 경북 경산의 문명고등학교를 국정 역사교과서 지정 연구학교로 최종 결정했다. 이에 따라 다음달부터 문명고는 전국에서는 유일하게 국정 역사교과서를 주교재로 사용하게 된다. 교육부는 20일 이 같은 내용의 ‘2015 개정 역사과 교육과정 적용 연구학교 지정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부는 이번달 말부터 연구학교 담당자 협의회를 통해 구체적 운영계획을 수립하... 외면받는 국정 역사교과서…연구학교 신청 2~3곳에 그칠 듯 국정 역사교과서 연구학교 신청 기한이 15일로 끝나는 가운데 연구학교 신청 학교는 미미한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전교조에 따르면 현재까지 국정 역사교과서 연구학교 신청을 고민 중인 학교는 총 5곳으로 파악됐다. 해당 학교는 전부 경상북도에 위치한 학교들로 김천고등학교와 문명고등학교, 항공고등학교, 영주고등학교, 영광고등학교다. 각 학교에 국정 역사교과서 연구학... 진보 교육감들 “교육부 폐지하고 국가교육위 만들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포함해 인천·강원·경기 등 전국 10개 시·도 교육감들이 교육부가 유·초·중고등교육 권한을 교육감들에게 과감히 이양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또 교육부를 폐지하고 별도의 ‘국가교육위원회’를 신설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이 참여하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이하 교육감협의회)는 6일 오후 1시30분 서울 종로구 서울시... ‘국정 역사교과서’ 최종본 발표…'박정희 미화' 그대로 교육부가 국정 역사교과서 최종본을 마침내 공개했다. 국정 교과서 현장 검토본 공개 당시 논란을 빚은 '1948년 대한민국 수립' 표기가 그대로 유지되고, 박정희 정권 미화 부분도 큰 변화가 없어 국정 역사교과서를 둘러싼 논란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전망이다. 교육부는 31일 오전 정부 세종청사에서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국정화 역사교과서 최종본을 공개했다. 또 내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