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우건설, 추운 겨울 지나 혹독한 봄날 오나 지난해 800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한 대우건설이 올해도 회복기미를 보이지 못한 채 불확실성이 가중될 전망이다. 당장 올해 갚아야 하는 회사채만 3500억원 규모에 달하고, 박창민 사장에 대한 낙하산 인사 논란이 가시지 않으면서 내부균열까지 보이면서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의 올해 만기회사채는 3500억원 규모로 올해 1분기에만 ... 대우조선해양 "특수선사업 분할 검토 중…확정된 사항 없다" 대우조선해양(042660)은 '방산사업 따로 떼어 매각한다'는 <한국경제>의 보도에 대해 "경영정상화를 위해 특수선사업 부문 분할에 대해 법률과 규정상 필요요건 및 유동성 개선 효과 등을 고려해 검토 중이나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28일 공시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 조선 빅3, 수주잔량 세계 1~3위 차지…중·일 조선사 '맹추격' 현대중공업(009540), 대우조선해양(042660), 삼성중공업(010140) 등 이른바 국내 조선 빅3의 수주잔량이 여전히 세계 1~3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국내 조선사는 수주잔량이 급격히 줄어드는 반면 중국과 일본 조선사는 자국 선사의 발주 물량 덕분에 국내 조선사들을 맹추격하고 있다. 국내 조선 빅3가 이달 기준 수주잔량에서 세계 1~3위를 유지했다. 하지만,... 대우조선 “천연가스 연료공급시스템 특허 중국도 인정” 대우조선해양이 차세대 선박으로 각광받는 ‘천연가스 연료공급시스템’에 대한 특허 소송에서 승소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13년 3월 중국에서 특허 등록한 ‘선박용 천연가스 연료공급시스템(HiVAR-FGSS)’에 대해 중국 기자재 업체가 제기한 특허 무효심판을 중국특허청(SIPO)이 최근 기각했다고 16일 밝혔다. 소송을 제기한 중국 기자재 업체는 “대우조선해양이 등... 조선 3사, 어둠의 터널 빠져 나와 빛 보나? 지난 몇 년간 극심한 침체를 겪어온 국내 조선 빅3가 올해 들어 신조 발주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훈풍이 불고 있다. 일각에선 올해 국내 조선 빅3가 침체의 긴 터널을 빠져 나오는 모멘텀이 되는 해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009540), 대우조선해양(042660), 삼성중공업(010140) 등 이른바 조선 빅3는 최근 올해 첫 수주를 따냈다. 삼성중공업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