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소득 양극화는 교육격차로 이어지고 있었다 대한민국 사교육 1번지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 거리. 사진/뉴시스 소득이 낮을 수록 사교육비 지출 감소폭이 컸다. 반면 고소득층은 사교육비 지출을 늘려 소득 양극화 속에 교육복지도 흔들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지난해 월평균 소득이 700만원 이상인 가구의 사교육비 지출은 한 달 평균 44만3000원으로 2015년 42만원보다 5.6% 증가했다. 반면 ... 과대광고·선행학습 유발한 학원 98곳 적발 사교육과 선행학습을 부추긴 학원 98곳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9월1일부터 지난 12일까지 한 달여 동안 학원의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자유학기제를 이용한 마케팅 내용이나 선행학습을 유발하는 홍보 문구가 발견된 시내 학원과 교습소 200여곳을 단속해 불법 운영을 한 98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적발된 학원들은 필기시험을 보지 않는 자유학기제를 이용... 초중고 사교육비 2년 연속 증가..새로운 대책 필요 지난해 초중고등학교 학생의 사교육비가 2년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새로운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7일 교육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사교육비·의식조사 결과'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월평균 명목 사교육비는 24만2000원으로 전년대비 1.1% 증가, 2년 연속 증가했다. 사교육 관련 물가지수를 반영한 실질 사교육비는 20만7000원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