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주형환 "중국 사드 보복에 이의 제기" 정부가 중국의 무역 압박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고 피해 예방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1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9차 통상교섭민간자문위원회'에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관련 중국 측 동향을 면밀히 파악하고, 가용한 모든 채널을 통해 중국 측에 이의를 제기하는 한편 협조와 이해를 위한 소통도 병행해나갈 것"이라고 ... ICT 수출액 역대 최고 '훨훨'…침체 빠졌던 자동차도 '기지개' 수출 효자 품목인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액이 역대 최고액을 달성한 가운데 침체에 빠졌던 자동차 수출도 오랜만에 기지개를 켰다. 1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월 자동차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3% 증가한 20만1757대를 기록했다. 1월 수출이 -10.1%였던 것을 감안하면 큰 회복세를 나타낸 것으로 볼 수 있다. 조업일수 증가와 함께 유럽연합(EU)을 비롯한 러시아와 중... 주형환 "사드 관련 중국 통상장관과 회담 추진"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따른 중국의 보복성 조치와 관련해 중국 통상장관과 회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 장관은 13일 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지난달 중국 상무부 장관이 임명됐고 축하 서한을 보내면서 가까운 시일에 만나자고 했다"며 "실무적으로 메시지를 보내고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특히 "최근 사드 배치와 ... 한·중미 FTA 발효 '코앞'…교역품목 95% 관세 철폐 한국과 중미 6개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가성명이 완료되면서 발효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중미 6개국이 동시에 아시아 국가와 FTA를 체결하는 것은 최초로 이후 전체 교역품목의 95%이상의 관세가 즉시 또는 단계적으로 철폐된다. 1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10일 기술협의, 법률검토 등을 거쳐 한·중미 FTA 가서명을 완료했다. 코스타리카 산호세에서 열린... 주형환, 윌버로스 미 상무장관과 첫 면담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최근 인준이 끝난 미국 상무장관을 만났다. 9일 산업부는 주 장관이 윌버로스 미국 상무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성과에 대해 공유했다고 밝혔다. 주 장관은 5일부터 8일까지 미국을 방문한 일정에서 윌버로스 장관을 비롯해 통상·산업 분야 각료와 의회 주요 인사, 민간 씽크탱크 및 업계 유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