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당 대선후보 문재인 "정의로운 통합의 시대로 나아갈 것" 3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문재인 후보가 “보수와 진보를 뛰어넘는 국민통합 대통령이 되겠다”며 내달 9일 치러지는 대선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 문 후보는 이날 서울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민주당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수도권·강원·제주 선출대회 결과발표 직후 진행된 후보수락 연설에서 “분열의 시대와 단호히 결별하고 정의로운 통합의 시대... 문, '적폐청산' 촛불민심 업고 본선 직행…'외연확장'은 과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결선투표 없이 3일 대선후보로 조기 확정된 것은 무엇보다 국정농단 사태와 탄핵정국에서 '정권교체'와 '적폐청산'의 적임자라고 강조해온 것이 선거인단의 공감을 얻은 결과라는 해석이 나온다. 문 후보 측 관계자는 이날 경선 결과에 대해 “정권교체를 원하는 민심이 압도적인 상황에서 당 내 후보 중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사람을 선택한 결과... 민주당 대선후보 '문재인' 확정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예비후보가 3일 치러진 수도권·강원·제주 순회경선에서도 압승하며 당 대선후보 자리를 확정지었다. 지난 2012년 18대 대선에 민주통합당 후보로 출마했던 문 후보는 이날 당 내 경선 승리로 5년 만에 대선 재도전에 나서게 됐다. 문 후보는 이날 서울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수도권·강원·제주 선출대회’에서 ... 5자 대결 확정…문재인 독주 속 안철수 맹렬한 추격 사실상 각 정당의 대선 후보가 확정된 가운데 정당후보별 5자 가상대결 여론조사에서도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여전히 1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안희정 충남지사를 지지했던 중도층 표심을 흡수하며 그전보다는 문 후보를 바짝 따라붙는 형국이다. 리얼미터가 MBN과 매일경제 의뢰로 3일 발표한 정당후보별 5자 가상대결... 문재인 "문화계 블랙리스트, 진상 밝히겠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예비후보가 2일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 문제에 대해 집권 시 철저한 진상조사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문 후보는 이날 서울 대학로 동양예술극장에서 열린 더불어포럼 문화예술위원회 주최 문화예술인 만남 행사에서 “지금은 조윤선 전 장관과 김기춘 전 실장 두 사람만 책임을 묻고 있는 상황인데, 이밖에 많은 관련자들을 상대로 확실히 책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