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보이스피싱 전담팀' 가동…단속인원 35.8% 늘어 검찰이 지난 1년 ‘보이스피싱 범죄 전담수사팀’을 운영한 결과 단속인원은 35.8%, 구속인원은 89.1%씩 각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검찰청 강력부(부장 박민표 검사장)에 따르면, 2015년 4월부터 1년간 검찰이 단속한 보이스피싱 범인들은 총 600명이었으나 전담수사팀을 구성한 지난해 4월부터 지난 3월까지 총 815명이 적발됐다. 구속인원도 같은 기간 137명에서 259명으로 ... 손발 묶인 신동빈…2인자 '황각규' 역할론 주목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검찰에 불구속 기소되며 경영공백이 장기화 될 전망인 가운데 롯데의 '2인자'로 부상한 황각규 경영혁신실장(사장)의 역할이 주목받고 있다. 18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은 사정당국의 불구속 기소 처분까지 받으며 사실상 오너로서의 경영활동이 마비된 상황이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지검장)는 17일, 미르·K스포츠 재... 국민 10명 중 8명, '공수처 설치' 찬성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검찰 개혁에 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8명 정도는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연대는 이번 대선에서 후보자가 관심을 기울여야 할 주요 사회 정책과 관련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설문 응답자 중 79.6%가 검찰 개혁 의제로 공수처를 설하는 것에 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 '우병우 해명' 검찰의 오지랖, '봐주기 의혹' 증폭 6개월 동안 진행된 ‘국정농단 사태’에 대한 수사가 17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기소로 사실상 종결됐다. 그러나 이번 사태의 마지막 고지였던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수사가 석연치 않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직권남용 등 8개 혐의를 적용해 우 전 수석을 불구속 기소했지만 처가 회사 ‘정강’ 비리와 변... 검찰, 우병우 결국 불구속 기소…'개인비리' 무혐의 국정농단을 수사해 온 검찰이 특별수사본부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직권남용과 강요 등 혐의로 17일 결국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 이날 박근혜 전 대통령과 우 전 수석에 대한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사실상 수사를 마무리 지었다. 그러나 ‘처가 강남땅’ 특혜 매매나 변호사법 위반 등 개인비리는 무혐의 처분했다. 우 전 수석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