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국 악재’ 부품사도 타격...현대모비스, 1분기 영업익 7% 감소 현대모비스(012330)는 지난 1분기 영업이익 6687억원, 매출액 9조26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9%, 0.8% 감소했다고 2일 밝혔다. 당기순이익도 전년 대비 4.2% 줄어든 761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따른 중국 시장에서의 완성차 물량 감소와 환율 악화로 인해 주력사업이 부진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난 1분기 현대모비스... 그랜저·모닝·티볼리, 내수 부진 속 빛난 3인방 현대·기아차와 쌍용자동차가 부진한 1분기 실적을 내놓은 가운데 현대차(005380) 그랜저와 기아차(000270) 모닝, 쌍용차(003620) 티볼리 등 각 사의 베스트셀링카들이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하며 내수판매 효자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차는 글로벌 판매량 감소와 리콜 악재에 따른 부진한 1분기 성적표를 공개했다. 신흥시장과 유럽 ... '엔진 결함 은폐' 현대·기아차 수사 확대되나 '세타2 엔진' 결함을 은폐한 혐의로 고발된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또 다른 제작 결함에 따른 청문회도 예정돼 있어 조사 대상이 확대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 최기식)는 현대·기아차 사건과 관련해 오는 2일 고발인 조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기아차, ‘해피 모빌리티’ 나눔 캠페인 실시 기아자동차는 다음달까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손잡고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정착을 돕는 ‘해피 모빌리티’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자 마련하게 됐으며 고객들의 차량 구매가 곧 기부로 연결되는 ‘라이프 도네이션’ 형태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000270)는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차량을 ... 검찰, '엔진 결함 은폐 의혹' 현대·기아차 수사 착수 '세타2 엔진' 결함을 은폐한 혐의로 고발된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은 현대차와 기아차에 대한 고발사건을 형사5부(부장 최기식)에 배당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YMCA 자동차안전센터는 지난 24일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을 비롯한 관련자를 자동차관리법 위반·특정경제범죄법 위반(사기)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