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검, '이달의 형사부 검사'에 김경태 검사 선정 대검찰청이 전국 일선 형사부 검사들을 상대로 우수 검사를 선발하는 ‘이달의 형사부 검사’로 부산지검 김경태 검사(형사1부·사진)가 선정됐다. 대검은 4일 “대검 선정위원회에서 국민이 바라는 검사상에 부합하는 업무를 수행한 검사를 심사한 결과 김 검사를 이달의 형사부 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위원회는 대검 형사부장(박균택 검사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형... 검찰총장 "이러니 '법이 무르다'는 것 아니냐" 김수남 검찰총장이 최근 급증하고 있는 무고사범과 관련해 검사들의 구형에 문제가 있다고 질타했다. 이에 따라 무고죄에 대한 검찰 수사와 구형이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김 총장은 2일 열린 대검찰청 확대간부회의에서 “무고범죄 법정형은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이하의 벌금인데, 이는 최고 악질적 범죄에 대해서는 징역 10년 정도를 처하라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백남기씨 사망사건 수사, 1년 5개월째 '제자리' 고 백남기씨의 사망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를 촉구하는 릴레이 시위가 마무리됐다. 25일 백남기 투쟁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시작된 백남기 농민 국가폭력 살인사건 수사촉구 서울중앙지검 앞 릴레이 1인 시위는 30일째인 이날부로 종료됐다. 투쟁본부는 이날 서짐미 부여군여성농민회 회장을 마지막으로 시위를 끝내고, 오는 26일 앞으로의 활동 계획 등을 발표하는 기자회... 검찰 '보이스피싱 전담팀' 가동…단속인원 35.8% 늘어 검찰이 지난 1년 ‘보이스피싱 범죄 전담수사팀’을 운영한 결과 단속인원은 35.8%, 구속인원은 89.1%씩 각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검찰청 강력부(부장 박민표 검사장)에 따르면, 2015년 4월부터 1년간 검찰이 단속한 보이스피싱 범인들은 총 600명이었으나 전담수사팀을 구성한 지난해 4월부터 지난 3월까지 총 815명이 적발됐다. 구속인원도 같은 기간 137명에서 259명으로 ... 손발 묶인 신동빈…2인자 '황각규' 역할론 주목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검찰에 불구속 기소되며 경영공백이 장기화 될 전망인 가운데 롯데의 '2인자'로 부상한 황각규 경영혁신실장(사장)의 역할이 주목받고 있다. 18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은 사정당국의 불구속 기소 처분까지 받으며 사실상 오너로서의 경영활동이 마비된 상황이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지검장)는 17일, 미르·K스포츠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