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내 기업들 ‘에너지빈곤층’ 위한 기부 잇따라 다가오는 여름철 무더위를 앞두고 국내 기업들이 에너지빈곤층을 위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저소득층의 에너지 사용 실태 조사 결과, 빈곤층 10가구 중 1가구(9.5%)는 냉난방설비 부족해 더위와 추위에 큰 고통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빈곤층이란 소득의 10% 이상을 냉·난방비로 지출하는 가구를 말한다. 현재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는 시민과 기... 서울 개별주택 공시가격 평균 5.18% 상승 올해 서울시 개별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평균 5.1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 전국 평균 상승률인 4.39%보다 높은 수치다. 27일 시에 따르면 6억원을 초과하는 주택은 총 3만4000호로 전체 개별주택수의 10.6%를 차지했다. 이 중 41.1%가 강남구(6339호)와 서초구(4786호), 송파구(3107호) 등 이른바 강남 3구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00억원 내외 초고가 주... 서울시, 청년수당 대상자 5000명 모집 서울시가 2017년도 청년수당 대상자 모집을 시작한 가운데 지난해 대상자에 한해서 한번 더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시는 지난해 대상자는 생애 한 번밖에 지원할 수 없는 청년수당 원칙을 예외로 인정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청년수당 대상자는 올해 청년수당 사업에 재지원이 가능하다. 지난해 대상자로 선정될 당시 29세이던 청년은 올해 30살이... 서울시, '50억 특별융자'…4대보험 사각지대 해소 '노동존중특별시'를 표방하는 서울시가 사회보장 혜택 사각지대에 놓인 영세 자영업자와 비정규직 근로자의 4대보험 직장가입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50억원을 융자한다. 사회보장기본법과 4대보험별기본법은 1인 이상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장은 원칙적으로 사회보험을 의무 가입해야 하고 근로자들의 보험료를 지원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통계청에 따르면 고용주의 ... 서울시 감정노동자 무료심리상담 서울시는 그동안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콜센터, 유통업, 금융업 등 감정노동자를 위해 다음달 10일부터 ‘무료심리상담’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전문가가 1대 1로 상담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피해상황 접수부터 증거 확보, 제도적 지원 절차까지 연계해 근로자의 권리를 실질적으로 확보한다. 오는 26일부터 상담예약이 가능한 무료 심리상담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서울노동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