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 아리수 수질 이상무…170개 항목 검사 통과 국제표준기구의 ISO22000(식품안전경영시스템) 국제 인증을 획득해 세계로부터 ‘안전한 식품’으로 인정받은 바 있는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 수질이 먹는 물로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10일 발간한 ‘2016년 아리수 품질보고서’에 따르면 아리수정수센터와 각 가정의 수도꼭지 수돗물 등에 대해 170개 항목 정밀수질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먹는 물로 적합한 것으... 집에 고립됐던 성인발달장애인, 낮활동 가능해진다 성인이 된 후 지역사회에서 고립된 채 가족에만 맡겨지던 성인 최중증발달장애인의 낮활동이 가능해진다. 서울시는 성인기 최중증발달장애인에 대한 ‘낮활동 지원 시범사업’을 11개 장애인복지관에서 오는 7월부터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최중증발달장애인은 본인이나 타인에게 해를 끼치거나 위협이 될 수 있는 문제적 과잉 행동을 보이는 발달장애인이다. 최중증발달장애... 지하철에서 반창고·생리대 필요하면? ‘굿닥약국’으로 앞으로 지하철에서 급하게 반창고나 생리대가 필요하면 지하철역 물품보관함에서 해당 물품을 무료로 구할 수 있다. 서울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11일부터 물품보관함인 해피박스에 ‘굿닥약국’ 전용함을 설치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굿닥약국은 반창고를 비롯해 파스, 생리대 등 비상시에 필요한 물품을 비치한 보관함이다. 이번에 선보... ‘준재난급’ 미세먼지 문제, 시민 지혜로 돌파한다 매일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고, 마스크를 챙길 정도로 일상을 바꿔놓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가 시민 지혜를 모은다. 9일 시에 따르면 미세먼지 문제에 대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토론하면서 대기질 개선 대책을 모색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원탁회의를 오는 27일 오후 5~7시 광화문광장에서 개최한다. 시는 미세먼지 문제가 시민 일상은 물론 중앙정부, 나... 서울시교육청, ‘자유학기제’에 적극적…정작 시 지원은 부족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사교육비 경감을 목표로 도입한 자유학기제가 성공을 거두려면 각 지역 차원의 제도적 뒷받침과 프로그램 지원이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8일 서울연구원의 ‘서울지역 자유학기제운영실태와 활성화방안’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자유학기제와 관련해 서울시는 프로그램 정보를 수집·제공하거나, 산하기관 및 청소년수련시설 프로그램 운영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