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국 민정수석 "여기저기서 두들겨 맞겠지만 맞으며 가겠다" 조국 신임 청와대 민정수석(전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이 "능력 부족이지만 최대한 해보겠습니다“라면서 민정수석 임명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조 수석은 11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고심 끝에 민정수석직을 수락했습니다. 여기저기서 두들겨 맞겠지만 맞으며 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치고 학교로 돌아올 때까지 페북을 접습니다. 메시지에 대한 답도 ... "검찰총장 사의 표명, 민정수석 연결 짓는 것은 억측" 김수남 검찰총장이 새 정부가 들어선지 하루만인 11일 사의를 표명한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조국 서울대 교수의 민정수석 임명 등 파격적인 새 정부 인사에 대한 불만의 표시를 표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검찰 수뇌부는 즉각 부인했지만 조 수석에 대한 공식 임명 발표가 있은 당일 사의 표명을 공식 발표한 것을 두고 여러 말들이 나오고 있다. 대검찰청 관계... 19대 대선사범 435명 입건…18대 보다 51.6% 증가 검찰이 제19대 대선 선거사범 435명을 입건(7명 구속)해 이 중 424명을 수사하고 있다. 이는 18대 대선 선거사범 입건 인원보다 51.6% 증가한 수치이며 이른바 '가짜뉴스' 등 흑색선전사범도 48.1% 늘었다. 대검찰청 공안부(부장 정점식 검사장)가 10일 발표에 따르면 검찰은 9일 기준으로 19대 대선 관련 선거사범 435명 중 이미 5명을 기소하고 6명을 불기소 처분했다. 287명이 입... 검찰 대대적 수술 불가피…공수처·수사권 조정 진통 예상 문재인 제19대 대통령 당선인은 권력기관 개혁에 관한 공약으로 우선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의 설치와 검찰과 경찰의 수사권 조정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또 독립된 검찰총장후보위원회와 검찰인사위원회, 법무부의 탈검찰화 등 무엇보다도 검찰 개혁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앞서 지난 2011년 11월 출간한 '문재인, 김인회의 검찰을 생각한다'에서 공수처 신설을 주장했... 검찰, '자유한국당 네이버 고발건' 공안2부 배당 검찰이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 측의 네이버 고발 건을 8일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 이성규)에 배당하며 수사에 착수했다. 전날 홍 후보 측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의 아들 준용씨 한국고용정보원 특혜 채용 의혹 관련해 기사 노출을 임의로 축소한 의혹이 있다며 네이버 대표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자유한국당 측은 문 후보가 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