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주방용품 해피콜, 작년 매출 역대 최대 주방용품업계 1위 기업인 해피콜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2010년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한 이후 줄곧 1000억원대 초반에 머물던 매출은 지난해 1700억원대를 기록했으며 올해 2000억원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해피콜은 지난해 매출 1749억원을 기록해 전년(1321억원)에 비해 32% 급증했다. 이는 1999년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다. 게다가 영업이... 청소기도 '무선시대'…로봇청소기도 '주목' 1인가구가 급증하면서 맞춤형 소형가전이 인기다. 청소기의 경우 기존 유선청소기를 대신해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능을 탑재한 로봇청소기와 실용성이 강화된 스틱형 무선청소기의 수요가 늘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전기청소기 시장은 200만대 수준으로 수년째 정체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반면 이중에서도 무선청소기 분야는 매년 10%이상 성장하... LG전자, 흡입력 강화된 '코드제로 싸이킹' 출시 LG전자(066570)가 흡입력을 한층 강화시킨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싸이킹'을 출시했다고 23일 전했다. 이 제품은 '2세대 스마트 인버터 모터'를 탑재해 무선청소기 가운데 세계 최고인 205W의 흡입력을 구현한다. 바닥에 있는 500원짜리 동전도 거뜬하게 빨아들일 수 있는 수준이다. 제품 출하가는 109만원이다. '2세대 스마트 인버터 모터'는 기존 모터보다 60% 작아지고 ... 청소기 '무선' 전성시대… 모터 경쟁 '후끈' 청소기 시장의 무게중심이 유선에서 무선으로 옮겨가고 있다. 주요 가전 업체들은 편의성에 성능까지 겸비한 무선청소기를 잇따라 선보이며 입지 다지기에 주력하고 있다. 8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청소기 시장은 200만대 규모로 이중 절반가량을 로봇청소기, 스틱형 청소기 등의 무선청소기가 차지하고 있다. 선이 없어 편리하지만 배터리 이용 시간이 짧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