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하반기 달라진 부동산 제도” 새 정부가 6.19부동산 대책 등을 내놓으면서 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 부동산 제도가 크게 바뀌면서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의 꼼꼼한 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다. 2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다가구주택의 집주인이 그 집에 살면서 세입자를 들이는 경우 민간임대사업자 등록이 허용된다. 또 지진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내진설계 의무 대... 우미·서희건설 등 중견사, '도지재생' 준비완료 우미건설과 서희건설 등 중견 건설사들이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정책 방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공공택지 공급 물량이 줄어들면서 주택사업 부지 확보가 어려워지자 대안으로 도시재생 사업에 눈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우미건설은 이달 1일자로 개발사업본부의 조직개편을 단행하면서 도시재생 관련 인력을 보강했다. 공공택지 수주 등을 위해 두... (현장+)시세보다 싼 '조합아파트',분양현장 어떻게 유혹 하길래? 21일 경기도 일산에 한 지역주택조합 모델하우스. 평일 오전이어서 내방객이 생각보다 많지 않았지만, 분양대행사 직원들의 움직임은 분주했다. 입구에 들어서자 일반분양 아파트 모델하우스와 똑같이 단지 모형과 평형별 유니트가 자리잡고 있다. 한쪽에선 직원들이 상담은 물론 계약까지 진행했다.경기도 고양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견본주택에서 방문객이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 고양 풍동 조합원아파트 '맞고소' 점입가경…땅은 하나인데 대행사는 2개 경기도 고양시 일산 풍동2지구 도시개발구역 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 한곳의 땅을 두고 두 곳의 업무대행사가 조합원을 동시에 모집하는 사건이 발생해 조합원들을 불안에 떨게 하고 있다. 문제는 이렇게 되면 어느 한곳은 피해를 입을 수 밖에 없다는 점이다. 이미 계약금 등을 넣어 놓은 상태여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기 때문이다. 지역주택조합 사업부지를 중복하면서 발생... 조합원아파트 '사기 경계 주의보'…"평생 모은 돈, 다 털려" “지난 몇 년간 부동산 가격이 뛰면서 자금이 부족한 신혼부부나 서민이 시세보다 저렴한 지역조합아파트에 분양에 속는 경우가 많은데, 성공 확률도 낮고, 사업 진행도 8~10년이 걸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대형 건설사가 시공사로 참여하고, 유명 연예인이 홍보 모델로 나서 믿고 조합아파트에 참여했다. 시공사는 3차례 바뀌고, 중간 운영비 부족으로 추가 비용을 요구했다.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