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상선, 베트남 항만개발 운영 협력 현대상선이 베트남 항만당국과 물류시설 개발에 나선다. 현대상선은 9일 베트남 사이공뉴포트(SNP)와 항만, 컨테이너 장치기지 등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운영한다고 밝혔다. SNP는 베트남에서 항만을 운영하는 회사다. 양사는 지난 6일 베트남 호치민 깟 라이 터미널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업무 경험을 공유하고 물동량 창출에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6... 중국해운 외형확대…국내는 수년째 제자리 중국 국영선사 코스코(COSCO)가 초대형 컨테이너선 대규모 발주에 나선다. 선복 확대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공격적으로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반면 현대상선은 2011년을 마지막으로 아직까지 대형선 발주가 없다. 5일 외신과 해운업계 등에 따르면, 중국 코스코는 컨테이너선 14척을 자국 조선소에 발주한다. 발주 규모는 2만1000TEU 6척, 1만3500TEU 8척 등 모두 14척이다. 201... 아시아항로 국적선사 협력체 출범 아시아지역 항로 내 국적선사 협력체가 구성될 전망이다. 중복 항로 통합과 신규 항로 개척 등 해운업계 효율성 증대가 기대된다. 26일 해양수산부와 해운업계 등에 따르면, 중국과 동남아 등 아시아지역 내 항로를 운영 중인 해운업계는 오는 8월 국적선사 해운 협력체인 '한국해운연합(가칭)'을 구성할 계획이다. 연합은 같은 지역 내 여러 국적선사가 항로를 동시에 운영하면서 운... "국내 해운업계 선복량 확대 고민할 때" 국내 해운업계의 선복량 확대가 더디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글로벌 해운동맹 참여의 필수요건으로도 꼽히고 있어 외형 확대에도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주문이다. 18일 프랑스 해운통계 조사기관 알파라이너의 보고서에 따르면, 5월말 기준 현대상선 선복량은 37만1705TEU다. 한진해운 파산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선사로 자리바꿈했음에도 글로벌 해운시장 점유율은 1.8%로 ... 해운업, 한·중·일 생존 전략 극과극 한·중·일 해운업계가 장기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국가별 서로 다른 생존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과 일본이 선사간 합병을 추진해 몸집을 키우는 반면, 한국은 '적자생존' 전략으로 한진해운이 파산한 뒤 시장 선점에 고전하고 있다. 11일 해운업계 등에 따르면, 일본의 선사 3사(NYK, MOL, K-LINE)는 다음달 통합법인 '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ONE)'를 출범한다. 현재 각 국가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