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구조조정' 조선업 고용보험 가입자 22.2% 감소…'역대 최고' 대규모 구조조정 여파로 조선업의 고용보험 가입자(취업자) 수 감소율이 지난달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9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5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선박과 항공기, 철도차량을 만드는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의 지난달 상시근로자 고용보험 피보험자 1년 전보다 4만4500명 줄었다. 이는 14개월 연속 감소세로 감소율 또한 역대 최고치였던 지난 4월(22.1%)을 웃도는 22.2%... 이랜드, '선택과 집중'으로 내실 다진다 이랜드그룹이 각 사업별 선택과 집중을 통해 내실 다지기에 나선다. 알짜 브랜드와 주요 자산을 매각해 유동성 위기설을 종식 시킨만큼 포트폴리오 조정을 통해 향후 튼튼한 체력을 갖출 수 있도록 힘 쓰겠다는 계획이다. 7일 이랜드에 따르면 주력사업인 패션부문은 이랜드리테일과 이랜드월드의 균형을 맞춘다. 이를 위해 지난 5일 이랜드월드는 아동복 사업을 이랜드리테일에 ... 조선업 장기 불황 속 임금체불 규모 증가…올해 289억원 체불 조선업계가 장기 불황을 겪으면서 근로자들이 임금마저 제때 받지 못하고 최악의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올해 임금체불 규모는 지난 4월말 기준 289억원이다. 28일 고용노동부와 조선업계 등에 따르면, 현대중공업(009540) 군산조선소 사내협력사 대표 위모(49) 씨는 수령한 공사대금을 직원들에게 임금과 퇴직금으로 주지 않고 사용한 혐의(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위반 등)로 ...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포항2후판설비 연내 매각" 장세욱 동국제강(001230) 부회장이 22일 충남 당진제철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포항2후판설비를 연내 매각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구조조정을 통해 인력 감축은 물론 수하동 페럼타워와 유휴 부지, 유가증권 등 팔 수 있는 건 모두 팔았다"며 "마지막 남은 포항2후판설비는 연내 매각이 목표"라고 말했다. 장 부회장은 "인도, 이란 등이 후판설비 인수에 관심을 가졌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