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가맹점주들 "공정위 대책 환영" "이번에 내놓은 대책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공정위가 할 일을 제대로 하는 것이고, 앞으로는 국민과 가맹점주를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노력하겠다." 취임과 함께 '을'의 눈물을 닦아주겠다고 나선 김상조 공정거래위 위원장이 결국 칼을 빼들었다. 프랜차이즈업계를 향한 그의 개혁 드라이브가 본격 가동되자, 가맹점주들은 대부분 '환영'의 뜻을 내비치면서도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 [카드뉴스] 프랜차이즈 본사가 가맹점을 길들이는 방법 1.BBQ는 5월부터 두 차례에 걸쳐 가격을 기습 인상했습니다. 2017년 5월 황금올리브 치킨 등 10개 주요 제품 가격 평균 10%인상2017년 6월 20개 제품 900원~2000원까지 인상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하자 사과문과 함께 인상 철회“BBQ는 가맹점주 수익 보호를 위해 8년 만에 가격을 올렸으며 이를 없었던 일로 하고 기존 가격을 유지하겠다” 2.... 15대그룹, 내달 文대통령과 회동…사전 의제 조율 문재인 대통령과 대기업 총수들간 만남이 내달 이뤄질 전망이다. 회동에 앞서 삼성·현대차·SK·LG 등 15대그룹 경영진은 간담회를 갖고 사전 의제를 조율했다. 경제민주화 등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각 사 개별적으로 모범사례를 발굴해 전파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11일 “조만간 대통령에게 대기업과의 간담회를 요청할 계획”이라며 “새 ... 두산중공업·만도·신세계, 불공정 행위로 동반지수 강등 두산중공업, 만도, 신세계 등 3개사가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2단계 강등됐다. 하도급 불공정 행위로 인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 이상 처분을 받은 것이 지수에 반영된 것이다. 볼보그룹코리아, 풀무원식품, 한솔테크닉스, S&T모티브 등 최하위 평가인 '미흡' 판정 받은 기업도 10곳에 달했다. 반면 삼성전자, 삼성전기, 현대자동차, 코웨이, 효성 등 25개사는 최우수 등급으로 ... '갑질 논란' 정우현 미스터피자 회장 "책임지고 물러나겠다" 최근 가맹점을 상대로 한 갑질논란에 휩싸인 미스터피자의 오너 정우현 회장이 공식 사과하며 '회장직 사퇴'의 뜻을 밝혔다. 정우현 회장은 26일 대국민 사과에 임하기 위해 취재진 앞에 나서 가맹점에 치즈 등 피자 재료를 공급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갑질논란'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정 회장은 "최근 여러 논란과 검찰수사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며 금일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