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성장 6개월 앞당긴 참전복 개발…'생산원가는 줄고 소득은 늘고' 성장속도가 30% 이상 빨라 생산원가를 낮추고 어가 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는 참전복 품종이 개발됐다. 3일 해양수산부는 최신 육종기술을 바탕으로 '속성장 육종참전복' 품종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품종 개발은 유전자 조작 없이 전통적인 선발육종기술과 최신 분자육종 기술을 사용해 성공했고, 일반 양식용 참전복보다 성장속도가 30% 이상 빠른 것으로 확인됐다. 단백질이 풍부... 수산물 수입 급증…작년 보다 10.9% 늘어 올해 상반기 수산물 수입액이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오징어와 새우 등 가정에서 주로 소비하는 수산물의 수입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2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수산물 수입액은 25억3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22억8000만달러보다 10.9% 증가했다. 수입량으로는 지난해 상반기 247만톤에서 약 7.5% 늘어난 265만톤을 들여온 것... 상반기 항만물동량 5.2% 증가…3년 래 '최고'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하는 항만물동량이 최근 3년 동안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27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물동량은 7억8916만톤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5.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출입화물은 6억4700만톤, 연안화물이 1억4216만톤으로 각각 5.1%, 5.7%증가했다. 2014년 상반기 7억768만톤이었던 항만물동량은 2015년 7... 제주 황금어장에서 '고등어·갈치' 지켜라 지난 2015년 해양수산부의 어업지도선이 단속한 중국어선 수는 568척이다. 최근 5년 동안 해수부에 단속된 중국 불법조업 어선은 매년 적게는 300척에서 많게는 500척을 훌쩍 넘어서고 있다. 어업관리단이 단속하는 허가 어선 외에 해양경비안전본부(해경)가 단속하는 무허가 중국어선 단속까지 더하면 그 수는 헤아리기 힘들다. 남경태 해수부 남해어업관리단 지도계장은 "중... 인기 보양식 '뱀장어·메기'…원산지 특별 단속 여름철 보양식으로 인기가 높은 뱀장어와 메기에 대해 원산지 표시 특별 단속이 실시된다. 16일 해양수산부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뱀장어어와 메기 등의 원산지 둔갑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17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7주 동안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특별사법경찰관, 원산지명예감시원 등 900여 명이 대거 투입되며, 거짓표시가 의심되는 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