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배출가스 조작사태' 독일차 주춤, 일본차 '질주' 우리나라 수입차시장 점유율을 절반 이상 차지했던 독일 자동차업체들이 '배출가스 조작 사태'로 주춤한 사이 하이브리드차를 앞세운 일본 자동차업체들이 점유율을 높였다.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달 토요타와 렉서스, 혼다, 닛산, 인피니티 등 일본차의 수입차시장 점유율은 22.5%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7월 15.5%에 비해 7%포인트 오른 것이다. 지난 6... 7월 수입차, 1만7628대 판매…벤츠, 두 달 연속 1위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전월대비 25.8% 감소한 1만7628대로 집계됐다고 4일 발표했다. 7월 등록대수는 전년동월 대비로는 12.1% 증가했으며 올해 누적 등록대수 13만5780대는 전년대비 2.5% 늘었다. 7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렉서스 ES300h(660대)이 1위를 차지했고 메르세데스-벤츠의 E220d 4MATIC(614대), 포드 익스플로러2.3(603대) ... 벤츠, 인증 중고차 전시장 3곳 추가…전국 16개 판매망 구축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제주, 서울 성산, 광주에 인증 중고차 전시장 세 곳을 신규 오픈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전국 16개의 인증 중고차 네트워크를 갖추게 됐다. 26일 벤츠에 따르면 인증 중고차는 올 상반기 기준으로 전년보다 204% 증가한 4193대가 판매됐다. 매입량 또한 195% 성장한 4225대를 기록했다. 벤츠 인증 중고차는 벤츠가 공식 수입·판매한 4년/10만㎞ 이내 ... 벤츠, 배출가스 조작 의혹에 '비상'…제2의 디젤게이트 확산 주의 아우디폭스바겐에 이어 메르세데스-벤츠까지 '배출가스 조작 장치' 장착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제2의 폭스바겐 사태’로 확산될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벤츠가 유럽에 이어 국내에서도 '자발적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지만 환경부 조사결과 조작 장치를 장착한 사실이 확인되면 차종당 최대 500억원의 과징금이 부여될 전망이다. 현재 수입차시장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상황... 벤츠, 한국서도 리콜…"유럽 이어 같은 서비스 조치 진행" 유럽에서 배출가스 조작 의혹으로 300만대 디젤 차량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결정한 독일 다임러그룹이 한국에서도 동일한 서비스 조치에 들어간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21일 공식 입장을 발표하고 한국으로 자발적 조치 대상 지역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벤츠는 약 10만대 차량이 서비스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벤츠코리아는 환경부 조사 결과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