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정조사 증인 불출석' 우병우 전 수석 등 12명 기소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 등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에 출석하지 않은 증인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심우정)는 우 전 수석을 포함한 총 12명을 국회증언감정법 위반(불출석) 혐의로 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우 전 수석은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 금융계 인사 개입 관련 신문을 위해 지... 특검, '문고리 3인방' 안봉근 전 비서관 소환 조사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20일 안봉근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을 조사하고 있다. 특검팀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안 전 비서관을 비선 진료 의혹 등과 관련한 참고인으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재만 전 총무비서관, 정호성 전 제1부속비서관과 함께 이른바 '문고리 3인방'이라 불리는 안 전 비서관은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 최순실씨가 청... 특검, 오늘 오후 안봉근 소환 예정…출석 여부 미정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20일 안봉근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을 조사할 방침이다. 특검팀은 이날 오후 2시 안 전 비서관을 비선 진료 의혹 등과 관련한 참고인으로 소환할 예정이나, 출석 여부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안봉근 헌재 불출석…대통령 측 "증인신문 철회" 청와대 ‘문고리 3인방’ 가운데 한 명인 안봉근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이 탄핵심판에 불출석하면서 대통령 대리인단이 증인신청을 철회했다. 안 전 비서관은 14일 헌재 대심판정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13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나오지 않았다. 대통령 대리인단 이중환 변호사는 “어제 오전까지만 해도 나올 것으로 보였지만 오후에 나오지 않는... 문고리 잡아라…헌재, 경찰에 안봉근·이재만 소재탐지 요청 헌법재판소가 행방이 묘연한 안봉근·이재만 전 청와대 비서관의 소재를 파악해달라고 경찰에 요청하기로 결정했다. 헌재 관계자는 “안·이 전 비서관에 대해 경찰에 소재탐지촉탁할 방침”이라고 6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5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2회 변론에서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나오지 않았다. 앞선 국회 국정조사 청문회에도 불출석한 이들은 소재 파악이 안 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