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원세훈 전 국정원장 자료 법원에 추가 제출 검찰이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의 변론재개와 관련한 추가 자료를 28일 법원에 냈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수일간의 외곽팀 관계자 조사 결과 사이버 활동에 대한 지시 공모 관련 진술 등 유의미한 증거가 확보돼 변론재개 검토에 반영되도록 법원에 추가 자료를 이날 오전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 검찰, '국정원 댓글' 외곽팀장 주거지 등 추가 압수수색 국가정보원 댓글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9일 추가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부장 김성훈)는 이날 외곽팀장 주거지 2곳~3곳과 단체 사무실을 추가로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국정원 댓글 재판' 새 국면…법원, 연기 신청 받아들일까 국정원 적폐청산 태스크포스(TF)로부터 '국정원 댓글 사건' 관련 중간조사 결과를 넘겨받은 검찰이 조만간 변론 재개를 요청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법원이 절차를 재개할지 주목된다. 국정원 댓글 사건에 연루돼 2013년 선거법 위반·국정원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원 전 원장의 파기환송심은 지난 7월 24일 변론을 종결하고 오는 30일 선고를 앞두고 있다. 변론 재개는 ... 이인규 변호사 "'논두렁 시계 조사' 도피성 출국 아니다" 대검찰청 중수부장 출신 이인규 변호사가 일부 언론이 제기한 도피성 출국 의혹에 대해 16일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이 변호사는 이날 "모 언론이 본인이 국정원 TF의 '논두렁 시계 보도' 관련 조사를 회피하기 위해 미국으로 도피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가 법무법인을 그만둔 이유는 경영진의 요구에 따른 것이었으며, 앞으로 ... 검찰, 국정원 '민간인 댓글 부대' 자료 확보(종합) 검찰이 14일 국가정보원 적폐청산 TF로부터 '민간인 댓글 부대'에 관한 자료를 넘겨받았다.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국정원 회신 자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받은 자료는 '사이버 외곽팀' 등과 관련된 것으로, 검찰은 이 자료를 분석한 이후 오는 30일 선고 예정인 원세훈 전 국정원장 재판의 변론 재개 신청 여부를 이번주 내 결정할 예정이다. 지난 3일 국정원 개혁발전위원회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