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기아차, 미국서 친환경차도 '고전' 기아자동차 니로와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HEV)가 미국 시장 호조세가 꺾이기 시작했다. 7일 미국 친환경차 전문사이트 하이브리드카즈닷컴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기아차(000270) 니로는 2677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대비 3.1% 감소한 수준이다. 올해 1월 미국시장 출시 이후 승승장구하며 7월에는 하이브리드차 판매 3위까지 올라갔던 니로... 현대차, 전기버스 '일렉시티' 부산시내버스로 투입 계약 현대자동차가 부산시에서 3세대 전기버스 ‘일렉시티’의 첫 번째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판매활동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현대차(005380)는 부산 시내버스회사인 동남여객, 대진여객과 일렉시티 20대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말까지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친환경 전기버스 도입을 적극 추진 중인 부산시의 정책에 발맞춰 이뤄진 것으로, 현대차는 올해 말까지 ... 새정부 눈치에 낮아진 취업 문턱 새 정부 들어 대기업들의 첫 공채 시즌이 열렸다. 대부분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발맞춰 하반기 채용을 늘린다는 방침이다. 10대그룹 중 채용을 줄인다는 곳은 한 곳도 없었다. 채용 규모를 정확히 밝히지 않고 변동의 여지를 둬 정부 눈치를 살피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6일부터 삼성전자·삼성전기·삼성디스플레이 등의 공채를 진행하는 삼성은 하반기 전체 채용 규모를 밝히진 않... 현대차-테크니온-KAIST, 미래차 개발 위한 MOU 체결 현대자동차그룹이 이스라엘의 테크니온 공과대학·한국의 카이스트(KAIST)와 손잡고 자율주행, 인공지능 등 미래 산업 혁신을 선도할 차세대 신기술을 공동 연구한다. 현대차(005380)그룹은 5일(현지시각) 이스라엘 테크니온 대학에서 임태원 현대차그룹 미래혁신기술센터장(전무)를 비롯해 테크니온 페렛 라비 총장과 다니엘 바이스 명예교수, 카이스트 연구처장 김정호 교수, ... 정의선 부회장, 현장경영' 박차…중국 부진 유럽서 만회 위해 광폭행보 글로벌 시장을 종횡무진하고 있는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이번에는 덴마크 출장길에 올랐다. 현대차(005380)는 유럽 내 아시아 1등 메이커 도약을 목표로 유럽시장에서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격전지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전날 오후 덴마크 코펜하겐으로 출국했다. 덴마크 현지 시장 여건과 판매상황 등을 점검하기 위한 '현장경영'의 일환이다. 정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