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정원 댓글' 이종명 전 차장 내일 소환…이명박 수사 착수(종합) 국가정보원 댓글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는 21일 이종명 전 3차장을 조사한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이날 오후 2시 이 전 차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검찰은 이날 이 전 차장을 상대로 민간인 외곽팀 운영에 관해 조사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지난 19일 외곽팀 운영 책임자인 민병주 전 심리전단장을 특정범죄가중법 위반(국고손실) 등 ... 검찰, '국정원 댓글' 이종명 전 차장 내일 소환 국가정보원 댓글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는 21일 이종명 전 3차장을 조사한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이날 오후 2시 이 전 차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할 예정이고 밝혔다. 검찰은 추선희 전 어버이연합 사무총장의 거주지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서울중앙지검은 박원순 서울시장이 이명박 전 대통령을 고소한 사건을 공안2부(부장 진재선)에 배당했다. 앞서 박 시장... 박원순 시장 측 "MB 정치 보복 주장은 '적반하장'" 박원순 서울시장이 국가정보원에서 작성한 문건에 대해 19일 이명박 당시 대통령을 검찰에 고소·고발했다. 박 시장 변호인단은 이날 오후 2시 이 전 대통령을 명예훼손 등 혐의로 수사해 달라는 내용의 고소·고발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 고소·고발 대상에는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문건을 작성하고, 실행한 11명이 포함됐다. 법무법인 민 소속 민병덕 변호사는 이날 고소장... 검찰, '문화·연예계 블랙리스트' 김미화·김여진씨 조사 이명박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의 이른바 '문화·연예계 블랙리스트'에 대한 피해자로 방송인 김미화씨가 19일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김씨가 이날 오전 9시52분쯤 출석해 오후 2시20분쯤까지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씨는 이날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 자리에서 "이번 사건이 낱낱이 밝혀질 수 있도록 제가 9년 동안 겪었던 여러 가지 일을 이야기하... 박원순 시장, MB 고소·고발 “서울시민이 피해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박원순 제압문건’ 등으로 개인과 가족 명예를 훼손하고, 시정 사찰 등으로 업무를 방해한 이명박 전 대통령을 고소·고발했다. 박 시장은 19일 국정원의 일명 박원순 제압문건과 관련해 이 전 대통령을 개인 및 가족 명예훼손과 공무집행 방해, 직권남용, 국정원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고발했다. 박 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