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형유통업체 발주 시 계약서에 수량 표시 의무화 앞으로 대형유통업체가 납품업체에게 상품을 납품하도록 주문할 경우 계약서에 수량을 반드시 적어야 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규모유통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했다. 먼저 대형유통업체가 납품업체에게 상품을 주문하면서 계약서나 주문서에 수량을 기재하도록 의무화된다. 지금까지 짧은 기간에 주문과 판매가 이루어지는 TV홈쇼... 탄산수 판매가 '강제' 일화에 과징금 6500만원 최근 큰 폭으로 증가하는 탄산수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대리점들에게 탄산수의 온라인 판매가격을 강제로 지키도록 한 일화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다. 28일 공정위는 일화에 대해 공정거래법상 재판매가격유지행위 위반으로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650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2011년 약 100억원대였던 탄산수 시장은 2015년에 약 800억원... 공정위, 재취업 심사 대상 7급까지 확대 앞으로 공정거래위원회 조사 부서의 5~7급 직원들도 취업심사 대상이 된다. 공정위가 처리하는 사건과 관련해 퇴직 관료 등과 사적으로 만나는 것것도 엄격하게 금지된다. 28일 공정위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정위 신뢰제고 방안'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김상조 위원장 취임 이후 '불공정' 오명을 벗기 위해 내부 전직원으로부터 상향식으로 의견을 수렴, 국회 토... 수리비 인상 담합…벤츠 딜러사·벤츠코리아 과징금 18억원 수리비 인상을 담합한 벤츠딜러사와 벤츠코리아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다. 공정위는 26일 메르세데스벤츠 승용차 수리비 산정의 기준이 되는 시간당 공임을 담합한 한성자동차 주식회사, 더클래스효성 주식회사, 중앙모터스 주식회사, 스타자동차 주식회사, 경남자동차판매 주식회사, 신성자동차 주식회사, 주식회사 진모터스, 주식회사 모터원, 그리고 담합을 요구한 메르세데... 풀무원·CJ, 영양사에 '상품권' 로비 적발 풀무원과 CJ의 식자재 공급업체들이 관련 입찰에서 유리하도록 학교의 급식을 담당하는 영양사에게 백화점·영화 상품권 등을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24일 공정거래위원회는 풀무원의 식자재 유통계열사인 푸드머스와 10개 가맹사업자, CJ프레시웨이가 학교영양사들에게 상품권 등을 제공한 행위에 대해 각각 시정명령 내리고, 푸드머스에게는 과징금 3억원을 부과했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