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7 국감) 국감 타깃된 유통·외식업계 '전전긍긍' 국회의 국정감사 시즌이 본격 돌입한 가운데 유통·외식업계가 긴장감에 휩싸여 있다. 최근 각종 사회이슈로 홍역을 치룬데 이어 국회 상임위원회별 증인 및 참고인 채택 명단에 줄줄이 이름을 올리며 전전긍긍하고 있다. 16일 국회에 따르면 유통·외식업계의 총수를 비롯한 주요 기업 고위 임원들은 이번 국감장에 대거 불려나가게 됐다. 이들은 각각 '프랜차이즈 갑질', '유해 물질... 검찰 "'햄버거병' 역학조사 불가능 결론 낸 적 없다" 검찰이 이른바 '햄버거병' 역학조사가 힘들다는 언론보도를 부인하고 추가로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21일 "지난 15일 1차 전문가자문회의가 열렸으나 결론이 난 바 없고 2차 회의를 추가로 열 예정"이라며 "향후 진상규명을 위한 회의 및 조사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인과관계 규명이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낸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서울중앙... 조주연 맥도날드 대표, '햄버거병' 첫 공식 사과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대표가 지난 7월부터 이어지고 있는 '햄버거병' 논란부터 '불고기버거'에 의한 집단 장염까지 문제가 불거지자 사태수습에 나섰다. 최근 맥도날드에서 시작된 '햄버거 공포'가 확산되면서 매출이 줄어드는 등 타격에 따른 조치로 보인다. 조 대표는 7일 공식 자료를 통해 "최근 몇 달 동안 우리 매장에서 발생한 사안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다"며 "고객들... "이번엔 집단장염" 맥도날드 불고기버거 판매중단 '햄버거병' 논란에 이어 초등학생들이 집단으로 장염에 걸렸다는 주장까지 나오자 맥도날드가 문제가 야기된 '불고기 버거'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다. 한편 보건당국은 맥도날드를 상대로 장염 발병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조사에 착수했다. 2일 맥도날드는 공식입장을 통해 전국 모든 매장에서 '불고기 버거' 판매를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맥도날드 측은 "전주 지역 매장을 ... (피플)"소비자 알 권리 찾아야 불행한 사태 예방할 수 있어" 덜 익은 패티가 든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고 용혈성요독증후군(HUS에 걸렸다는 주장 이후 추가 고소가 이어지면서 유사사례 피해 아동은 총 5명으로 늘었다. 검찰에서는 이와 관련해 3건의 고소장이 접수된 상태다. 검찰은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를 진료한 의사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 조만간 식품의약안전처 등 정부 기관에 역학조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맥도날드 한국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