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9월 취업자 수 29만1000명 증가…취업자 증가폭 5개월째 둔화 서비스업의 취업자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조선업을 비롯한 제조업의 부진이 계속되면서 전체 취업자 수 증가폭은 둔화세를 이어갔다. 고용노동부가 15일 발표한 9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임시·일용 및 자영업자 제외) 수는 1287만9000명으로 지난해 9월보다 29만1000명(2.3%) 증가하는 데 그쳤다. 고용보험 가입자는 지난 5월부터 5개월 연속 하락... 취업자 6개월째 30만명대 증가…제조업 일자리 두달 연속 늘어 제조업 취업자가 두 달 연속 늘면서 취업자가 6개월 연속 30만명 이상 증가세를 유지했다. 다만 건설업 취업자 증가폭은 둔화했고, 청년층 실업률은 상승세를 이어가는 등 고용의 질은 여전히 회복되지 못하는 모습이다. 9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수는 2691만6000명으로 1년 전보다 31만3000명 증가했다. 취업자 수 증가폭은 지난 1월 24만300... 일자리없는 20대…청년실업률 18년 만에 최악 지난달 청년실업률이 1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체감실업률도 23.4%로 가장 높았는데 주취업 연령층인 20대 취업자가 크게 줄어든 영향이다.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청년실업률은 1년 전보다 0.2%포인트 오른 10.5%로 집계됐다. 이는 6월 기준으로 외환위기 가시권이었던 1999년 이후 최고치다. 체감실업률도 23.4%로 치솟아 1년 전보다 무려 1.8%포인... 5월 고용률 61.3% '역대 최고'…실업률도 개선 지난달 고용률이 61.3%로 역대최고치를 기록하며 꽁꽁 얼어붙었던 고용지표가 다소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실업자 100만명 시대가 5개월째 이어지고 제조업 취업자도 11개월 연속 줄어들어 고용의 질 개선은 여전히 미흡했다. 14일 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5월 취업자는 2682만4000명으로 1년 전보다 37만5000명 증가했다. 고용률은 같은 기간 0.3%포인트 상... 수출 호황에 취업자 3개월 연속 증가 반도체, 디스플레이 수출 호조에 힘입어 고용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15일 발표한 ‘4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고용보험 가입자, 일용직 제외)는 1278만7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만5000명(2.8%) 늘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20만명대에 머물렀던 취업자 증가폭은 올해 2월 30만명대를 회복한 데 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