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시 의무 위반 KT·포스코, 과태료 5억원 #1 스카이라이프TV는 계열회사인 KT스카이라이프와 자금거래를 하면서 이사회 의결 및 공시를 하지 않았다. #2 포스코ICT는 계열회사인 우이트랜스의 차입금 담보를 위해 자신이 보유한 우이트랜스 주식을 담보로 제공하면서 이사회 의결 및 공시를 하지 않았다. 이같이 내부거래 공시 의무를 위반한 KT와 포스코가 약 5억원의 과태료를 부과 받았다. 17일 공정거래위원회는... 공정위, "오산 폐열업체 기업결합, 시장 독과점 우려" 경기도 오산시 폐열 공급업체와 집단에너지 공급업체 간 기업결합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가격인상을 제한하는 시정조치를 부과했다. 15일 공정위는 에스메랄다 주식회사의 디에스파워 주식회사 주식취득 건을 심사한 결과 관련 시장에서 경쟁을 실질적으로 제한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며 이같이 밝혔다. 에스메랄다는 4월 14일 디에스파워의 주식 45.13%를 취득하는 계약을... 하도급 대금 '갑질'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 과징금 2.7억 하도급대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은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11일 공정위는 하도급대금과 지연이자를 지급하지 않고, 하도급계약서도 뒤늦게 발급한 종합 건축설계 전문 업체인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2억700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공정위 조사 결과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2015년 1월부터 지난해 6월까... 친족분리기업 '일감 몰아주기'도 막는다 대기업에서 친족 분리를 한 뒤 일감 몰아주기를 하는 꼼수를 차단하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대기업집단 계열분리제도 시행령 개정을 추진한다. 10일 공정위는 대기업집단 지정제도를 현실에 맞게 개선하기 위해 계열분리제도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계열분리제도는 보유지분을 일정부분 이하로 낮추는 등 요건을 갖춘 회사를 대기업집단에서 제외하는 것으로 1997년 도입... 하도급대금 안준 우방건설·산업에 제재 230여개 업체에 하도급대금을 제대로 주지 않은 우방건설산업과 우방산업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다. 9일 공정위는 하도급대금과 지연이자를 지급하지 않은 우방건설산업, 우방산업에 시정명령과 함께 각각 과징금 3억6800만원, 5억10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우방건설산업은 지난 2013년 9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41개 수급사업자에 토공사 등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