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국정원 돈 수수' 안봉근·이재만 전 비서관 체포(종합) 박근혜 정부 당시 청와대 관계자가 국가정보원 관계자로부터 돈을 상납받은 정황을 포착해 수사에 착수한 검찰이 31일 안봉근 전 국정홍보비서관과 이재만 전 총무비서관을 체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양석조)는 이날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받아 안 전 비서관과 이 전 비서관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안·이 전 비서관을 비롯해 남재준·이병기·이병호 전 국... 검찰, '화이트리스트' 박준우 전 수석 피의자 조사(종합) 보수단체를 동원한 관제 데모 의혹에 관한 이른바 '화이트리스트'를 수사 중인 검찰이 25일 박준우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조사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양석조)는 이날 오전 10시 박 전 수석을 화이트리스트 관련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고 밝혔다. 박 전 수석은 지난 2013년 8월부터 2014년 6월까지 재직할 당시 화이트리스트 작성과 실행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 조윤선 "위증 무죄"에 특검 "그럼 왜 블랙리스트 몰랐다고 했나" 문화·예술계 지원 배제 명단인 '블랙리스트' 의혹에 연루된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장관 측이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 관련 무죄를 주장하자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위증이 명백하다고 반박했다. 특검은 24일 서울고법 형사3부(재판장 조영철) 심리로 열린 블랙리스트 사건 항소심 2회 공판에서 조 전 장관 측 항소이유에 대해 반박 의견을 개진했다. 특검 측은 "피고인 ... 검찰, '화이트리스트' 보수단체 10여개 사무실 등 압수수색(종합) 보수단체를 동원한 관제 데모 의혹과 관련한 이른바 '화이트리스트'를 수사 중인 검찰이 26일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양석조)는 이날 화이트리스트 수사와 관련해 시대정신 등 10여개 민간단체 사무실, 주요 관련자 자택 등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한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지난 2월 '문화계 블랙리스... 특검, '블랙리스트' 피고인 7명 1심판결 불복해 항소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 의혹에 대한 1심 선고에 대해 1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항소를 제기했다. 특검팀은 이날 블랙리스트 관련 피고인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 7명 전원에 대해 사실오인과 법리오해, 양형부당으로 항소했다고 밝혔다. 김 전 실장 등은 정부와 견해를 달리하는 문화예술인과 단체 명단인 '블랙리스트'를 작성한 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영화진흥위원회,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