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 푼이라도"…조선업계, 방위사업청과 소송전 조선업계와 방위사업청 간 군함 인도 지연 배상을 둘러싼 소송이 잇따르고 있다. 군함 인도 지연으로 인한 지체상금을 이미 지출한 조선업계가 소송을 통해 일부를 돌려받을 수 있을지가 쟁점이다. 8일 방위사업청과 조선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지난달 법원에 방위사업청을 상대로 지체상금에 대한 부당이득 반환 소송을 제기했다. 방위사업청이 해군 잠수함 윤봉길함 인도 ... SKC, 고른 사업 성장에 3분기 영업익 2배 증가 SKC가 필름 및 뉴비즈 사업의 외형 성장에 힘입어 3분기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SKC는 8일 매출액 7408억원, 영업이익 482억원의 3분기 경영실적을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6.3%, 영업이익은 163.4%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409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 각 사업별로는 주력 부문인 화학사업이 원재료 가격 강세에도 ... 삼성중공업, 일감 부족에 도크 중단 타격…3분기 영업익 급감 삼성중공업이 5분기 연속 흑자를 냈다. 그러나 조업 물량 감소로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다. 삼성중공업은 7일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7519억원, 영업이익 23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6.9%, 영업이익은 71.9% 급감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81.8% 줄어든 234억원으로 집계됐다. 실적 악화는 일감 부족에 기인한다. ... 삼성중공업, 3분기 영업익 236억…전년비 71.9%↓ 삼성중공업은 7일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23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71.9% 급감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6.9% 감소한 1조7519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81.8% 감소한 234억원으로 집계됐다. 신상윤 기자 newman@etomato.com 제주항공, 3분기도 날았다…사상최대 분기 영업익 달성 제주항공이 3분기 사상 최대 분기 영업이익 기록을 경신했다. 13분기 연속 흑자행진도 이어갔다. 제주항공은 7일 매출액 2666억원, 영업이익 404억원의 3분기 경영실적을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0.3%, 영업이익은 5.9%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12.7% 증가한 321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영업이익의 경우 사상 최대 분기 기록을 새로 썼다. 제주항공의 기존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