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통업계, 지진피해 복구 동참이 최우선…수능 이벤트 미뤄 포항 지진으로 16일 치를 예정이던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주일 연기되면서 유통업계가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각종 할인경품 이벤트를 연기했다. 그 대신 피해복구 동참을 위한 긴급지원 노력에 대대적으로 나서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16일로 계획했던 수험생 대상 마케팅을 1주일 뒤인 23일로 연기했다. 당초 롯데는 이날부터 10대에서 20대가 즐겨 입는 이지캐주얼, 영캐주얼 브랜... 인천공항 "제2터미널 오픈준비 이상무" 인천국제공항이 차질없는 진행으로 제2터미널 오픈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0일 공정률 99.6%를 돌파한 인천공항 제2터미널 건설사업 추진 성과를 치하하고, 마지막까지 오픈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 등 공사 임직원을 비롯해 3단계 건설 사업에 참여해 ... 국내공항 내진설계, 강진에 '취약' 국내 공항의 현재 내진설계 수준으로는 향후 강진 발생시 공항 기능이 마비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2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최인호 의원(더민주)이 한국공항공사와 인천공항공사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근거로 국내 공항에 적용된 내진설계 기준은 향후 발생가능한 지진 강도를 감안했을 때 미흡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국내 공항시설 중 ...  대통령 경호실, 공항공사 토지 37년간 공짜 사용 대통령경호실이 공항공사의 토지 3만5000평을 37년이나 무상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새정치민주연합 신기남 의원에 따르면 대통령 경호실은 공시지가 984억원에 달하는 공항공사 토지를 무상으로 사용하는 것은 '한국공항공사법' 위반인 것으로 나타났다 . 공항공사는 정부기관 사이에서는 무상으로 제공할 수 있다고 답변했으나 국회입법조사처에 따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