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中企 1461곳 내달까지 신용평가 다음달까지 부실우려가 있는 중소기업 1400여개에 대한 2차 신용위험평가가 실시된다. 금융당국과 채권은행이 좀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지난 1차 평가 때보다 대상기업이 두배 가량 늘었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채권은행들이 이달 들어 2차 신용위험평가 대상인 중소기업에 대한 기본평가를 통해 1461개사를 세부평가 대상으로 선정했다. 금감원은 이번 세부평가를 9월... 금감원 "은행들 기업구조조정 제대로 안하면 문책" 금융감독당국이 은행들의 기업 구조조정 현황 점검에 나선다. 금융감독원은 오는 24일부터 2주간 14개 채권은행단을 대상으로 중소기업과 대기업에 대한 구조조정 이행 실태 점검에 나설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는 최근 국내 경기상황이 호전되는 기미를 보이면서 자칫 기업 구조조정이 느슨해 질 위험이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 부실기업들을 조속히 처... 14개 주채무계열 '불합격' 판정 채권은행들이 45개 주채무계열에 대한 재무구조평가를 실시한 결과 14개 그룹이 불합격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금융계에 따르면 주채권은행들은 지난해 회계연도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45개 주채무계열의 재무구조를 평가해 14곳에 대해 불합격 판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해당 그룹들은 조만간 채권단과 재무구조 개선 약정을 맺고 강도 높은 구조조정에 돌입해야 ... 강도높은 구조조정 1순위는?..다음주 결판 금융권에 빚이 많은 45개 주채무계열 기업집단에 대한 재무구조평가위원회의 결단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재무구조평가위원회는 이들 중 재무구조개선 약정을 체결할 계열을 선정하고, 선정된 계열은 채권단과 논의를 거쳐 구조조정을 포함한 강도 높은 '군살빼기'에 나서야 한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채권은행들이 참여하는 재무구조평가위원회는 다음 주중 45대 주... 채권은행 적은 기업, 만기연장 유리 기업들이 채권 만기연장을 하기 위해서는 채권은행수가 적을수록 유리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채무자가 만기연장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유동성 위기에 처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 다수의 금융기관과 거래관계를 유지하는 것보다 주거래 은행과 밀접한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3일 정형권 한국은행 금융경제연구원 금융연구실 과장은 '채권 만기연장에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