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중공업도 세대교체…정몽준 장남 정기선, 현대글로벌서비스 대표 내정 현대중공업그룹이 14일 사장단과 계열사 대표 인사를 단행하며 세대교체를 본격화했다. 현대중공업은 최길선 회장의 퇴진과 함께 강환구 사장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된다. 최대주주인 정몽준 아산문화재단 이사장의 장남 정기선 전무는 현대글로벌서비스 대표이사로 내정, 승계 속도를 더했다. 현대중공업은 강환구 사장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된다. 지난해 10월 현대미포... 현대중·아람코, 2021년 사우디 조선소건설 '가속도' 현대중공업(009540)과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가 손을 맞잡고, 합작조선소 프로젝트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Salman bin Abdulaziz Al saud)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이 지난 29일(한국시간) 합작조선소 예정부지인 ‘라스 알 헤어(Ras Al -Khair)’를 방문해 ‘King Salman 조선산업단지 선포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 현대重그룹, 임원 31% 감축..정몽준 장남 상무 승진 현대중공업그룹이 16일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조선 3사의 임원 262명 중 31%인 81명을 감축했다. 지난 12일 본부장 회의에서 전 임원 사직서 제출과 조기 임원 인사를 결정한 지 4일만의 시행이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어려움에 처해있는 회사에 변화를 주고, 체질개선을 통해 경쟁력을 회복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라 조기 인... 정몽준 의원 장남 기선 씨, 현대重 복귀..3세경영 서막 현대중공업이 본격적인 3세 경영 채비에 나섰다. 13일 현대중공업(009540)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대주주인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의 장남 기선(31)씨가 이날부로 울산 본사 경영기획팀 부장으로 복귀했다. 지난 2009년 현대중공업 재무팀 대리로 근무하다 휴직, 미국 유학길에 오른 기선씨는 이번에 재입사 형식으로 고향에 복귀했다. 기선씨는 1982년생으로 대일외고와 연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