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소비자피해 분쟁조정 중엔 금융사 소송제기 안된다 앞으로 금융사들은 금융감독원의 분쟁조정절차 중 소송을 제기할 수 없게 된다. 아울러 분쟁조정위원회 결정의 구속력이 강화되고 부의 대상이 확대된다. 금융감독원은 19일 이 같은 내용의 '금융소비자 권익제고 자문위원회' 개선 권고안을 발표했다. 금감원은 금융소비자 권익제고를 통한 신뢰 회복을 위해 13명의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지난 9월 구성해 운영해왔다.... 회계부정신고포상금 올해 3600만원…작년보다 31.7% 증가 회계부정행위 신고에 대한 포상금 지급금액이 포상금제도 도입 이후 꾸준히 증가세를 보였으며, 올해도 30%가 넘는 상승폭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14일 발표한 ‘2017년 회계부정신고포상금 지급현황 및 향후 감독방안’에 따르면 올해 신고포상금은 3610만원으로 작년 2740만원보다 31.7% 증가했다. 금감원은 회계분식이 수많은 투자자, 채권자, 거래처 등에... “공모주 투자 시 증권발행실적보고서 활용해야” #.직장인 A씨는 인터넷 경제뉴스를 보고 요즘 뜬다는 B기업의 기업공개(IPO) 공모주에 투자했지만 울상이다. 기대와 달리 상장 직후 공모가 대비 주가가 너무 떨어지면서 손해를 많이 봤기 때문이다. A씨는 애초에 공모가가 지나치게 높지 않았나 의심스러웠다. 금융감독원은 13일 금융꿀팁으로 ‘IPO 공모주 투자 시 알아두면 유익한 공시정보’에 대해 안내했다. 우선 금감원은 ... 3분기 파생상품 발행잔액, 조기상환 증가로 감소세 3분기 파생결합증권의 발행잔액이 국내증시 상승에 따른 상환규모 증가로 전분기 대비 감소세를 나타냈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분기 파생결합증권의 발행잔액은 94조2000억원으로 2분기 99조9000억원에 비해 감소했다. 3분기 발행금액은 18조1000억원으로 전분기 15조7000억원에 비해 2조4000억원(15.3%) 늘었다. 3분기 상환금액은 24조8000억원으로 직전 ... 금리인상 전망에 11월 외국인 채권 순매도 전환 외국인이 10월에 이어 11월에도 주식은 순매수 했지만 채권은 금리인상 예상 속에 거래가 감소하면서 순매도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11일 발표한 ‘2017년 11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11월 중 외국인은 상장주식 1조8590억원 순매수, 상장채권 1조5610억원을 순매도 해서 총 2980억원 순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11월말 현재 외국인은 상장주식 634조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