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한노총, 근로시간 단축 여전한 '온도차' 더불어민주당이 근로시간 단축, 최저임금 인상 등 근로현안에 대한 경제·노동계 의견 수렴 행보의 일환으로 16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을 찾았다. 전날 대한상공회의소를 찾은데 이어 두 번째 행보지만, 시각차는 여전했다. 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민주당과 한국노총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로 시대적 과업을 함께 해결해야 하는 동반자 관계이자 사회적 대타협을 공... 추미애 "과다 주택자 보유세 강화하고 거래세는 인하"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16일 ‘불평등 사회 개선’을 위해 당 차원의 구체적인 지대개혁 로드맵과 세제 및 임대차 개혁 방안을 마련해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추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현행 종부세를 강화하는 한편 초과다 부동산 보유자에 대한 과세를 강화하는 방향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혁신성장 시대를 맞... 추미애 “남은 임기 목표는 지방선거 승리와 정당 혁신”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16일 “제 남은 임기의 목표는 딱 두 가지”라며 “지방선거 승리와 정당 혁신”이라고 밝혔다. 추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9년 만의 여당 살림, 참으로 숨 가쁘게 달려온 시간들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추 대표는 “정당혁신의 제도적 토대는 최고위에서 통과된 정발위안이 당무위와 중앙위를 거쳐 곧... 우원식 “대한상의와 정례적 만남 필요하다고 생각”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는 15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에서 ‘사회적대타협을 위한 현안 경청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대한상의를 찾은 우원식 원내대표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등 대한상의 임원들에게 간담회 정례화를 제안했다. 우 원내대표는 “앞으로 4년 동안 집권당이 길을 찾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오늘 대한상의를 방문했다”며 “여당으로서 노동조합... (현장에서)봉합된 파리바게뜨 사태…노노갈등 불씨 파리바게뜨 불법파견 논란이 4개월의 진통 끝에 극적 합의를 이루며 일단락됐다. SPC그룹의 가맹본부인 파리크라상이 제빵사 5300여 명을 자회사를 설립해 고용한다는 큰 틀의 합의를 이뤄낸 성과다. 하지만 새로운 '노-노 갈등' 구조가 형성됐고, 양대 노조에 가입하지 않은 제빵사들의 제3노조도 표류하고 있어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반쪽 합의에 불과하다는 우려의 목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