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송기석·박준영 의원직 상실…6월 재보선 실시 국민의당 송기석 의원과 민주평화당 박준영 의원이 8일 국회의원직을 상실했다. 두 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국민의당은 23석에서 22석으로, 민주평화당은 15석에서 14석으로 의석수가 줄어들었다. 송 의원은 총선 회계책임자인 임모씨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확정받았다. 선거 회계책임자가 벌금 3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해당 ... 표심 놓칠라…설 연휴 민심·민생 잡기 나선 정치권 정치권이 설 연휴를 전후해 민생행보를 통한 민심 잡기에 전력한다. 올해 연휴 기간은 오는 6월 지방선거의 표심을 관통하는 풍향계로서의 성격도 짙어 전국을 무대로 여야가 분주히 움직이는 양상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우원식 원내대표를 필두로 당 소속 의원들이 5일 서대문소방서를 찾아 신촌 세브란스병원 화재 당시 신속하게 대응한 소방관들을 격려했다. 민주당은 또 17개... 국민-바른 통합신당, 청년정당과 '미래당' 당명 쟁탈전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신당이 당명 때문에 출범 전부터 난관에 부딪혔다. 통합신당이 청년정당인 ‘우리미래’와 같이 당명 약칭으로 ‘미래당’을 중앙선관위에 제출했기 때문이다. 우리미래는 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당’이라는 당명 사용의 우선권이 자신들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김소희 대변인은 “‘우리미래’와 ‘미래당’이 유권자들에게 큰 혼란을 ... 국민의당, 전당원투표로 바른정당과 통합 결정 국민의당이 4일 바른정당과의 합당을 전당원투표로 결정할 수 있도록 당헌을 개정하며 통합신당인 미래당 출범 작업에 속도를 냈다. 대표당원의 이중당적 문제와 당비대납 의혹 등으로 전당대회 개최가 어려워지자 전당원투표 후 중앙위에서 투표 결과를 결의하는 방식으로 전대 의결을 대체하는 셈이다. 신용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무위와 중앙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