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아베, 한일 위안부 합의 이견차 재확인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한일 위안부 합의 이행 여부와 관련해 이견을 보였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9일 오후 강원 용평 블리스힐스테이에서 한일정상회담 관련 브리핑을 열고 양 정상이 회담에서 위안부 합의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아베 총리는 “위안부 합의는 국가 대 국가의 합의로 정권이 바뀌어도 지켜야 한다는 게 국제원칙”이라... 문 대통령 "네덜란드와 한-EU 관계 발전 위해 협력 강화" 문재인 대통령은 9일 마크 루터 네덜란드 총리와 만나 “네덜란드는 EU 창설국이자 핵심 국가 중 하나로서 양국은 한-EU 관계 발전을 위해서도 협력할 수 있는 여지가 많다고 본다”며 “정부는 EU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강원도 용평 블리스힐스테이에서 루터 총리와 가진 정상회담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번 회담을 통해서 ... 문 대통령, 아베 만나 "역사직시하고 미래지향적 협력 추진해야"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만나 “그동안 수차례 밝혔듯이 역사를 직시하면서도, 또 총리님과 함께 지혜와 힘을 합쳐서 양국 간 미래지향적 협력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강원도 평창군 용평 블리스힐스테이 양자회담장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마음이 통하는 진정한 친구가 될 수 있기를 진정으로 바란다”며 이같이 말... 문 대통령, 유엔사무총장과 회담…"남북대화, 한반도 평화로 이어지길"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안토니우 구테레쉬 유엔사무총장과 오찬 회담을 하고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마련된 남북대화의 흐름이 한반도 평화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겠다고 강조했다. 구테레쉬 사무총장은 평창 올림픽이 국제사회의 평화 증진을 위한 단초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강원도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 문 대통령·펜스, 북한 비핵화 대화 이끌어낼 것 재확인 문재인 대통령과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8일 회동에서 한미동맹이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최대한의 압박을 통해 북한을 비핵화를 위한 대화로 이끌어낸다는 원칙을 재확인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를 위해 미국 고위급대표단을 이끌고 방한한 펜스 부통령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회동을 하며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윤영찬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