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기차, 공장 보조배터리로"…KT, EV-DR 실증 KT가 12일 성남시 분당사옥에 V2G(양방향 충전) 테스트베드를 구축했다. V2G는 전기자동차의 배터리에 충전된 전력을 공장이나 대형건물에서 활용하도록 하는 기술이다. KT는 분당 V2G 테스트베드에서 EV-DR 사업모델 실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KT 직원들이 분당사옥의 테스트베드에 구축한 V2G 충·방전기와 사내업무용 전기차에서 테스트를 하고 있다. 사진/KT EV-DR... 황창규 회장, '외부 흔들기' 불구 올림픽·MWC 강행군 황창규 KT 회장이 지속적인 외부의 '흔들기'에도 올림픽과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등 숨가쁜 일정을 소화한다. 황 회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이 개막하는 오는 9일 평창으로 이동해 개막식에 참석한다. 개막식은 이날 오후 8시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황 회장은 개막식 참석 후에도 올림픽 기간 동안 서울과 평창을 수시로 오가며 5세대(5G) 통신 시범 서비스와 네트워크 ... SKB "답은 오리지널 콘텐츠"…'옥수수만의 매력' 키운다 SK브로드밴드가 올해 OTT(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의 자체 제작 오리지널 콘텐츠의 충성 고객 확보에 집중한다. 김종원 SK브로드밴드 모바일사업본부장은 8일 서울 중구 삼화타워 SK텔레콤 기자실에서 열린 설명회에서 "트래픽의 총량을 늘리기보다 고객의 재방문·댓글 사용을 통한 커뮤니티 활성화 등 충성도 높이기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 '통신비 압박 속' 투자계획 늘린 이통사…"5G 준비" 5세대(5G) 통신 상용화 준비에 들어간 이동통신사들이 올해 투자 규모를 지난해보다 늘릴 전망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부의 통신비 인하 정책이 지속돼 매출 감소 우려가 크지만 이통사들은 5G 시장 선점을 위해 투자를 늘릴 계획이다. 서울의 한 휴대폰 판매점. 사진/뉴시스 6일 KT를 마지막으로 이통 3사가 지난해 연간 실적 발표를 마무리한 가운데, 3사의 올해 투자... (피플)"AI스피커는 인프라일 뿐…IPTV·IoT에 집중할 것" 인공지능(AI) 스피커 경쟁이 뜨겁다. 기존 블루투스 스피커와 달리 말 한마디로 음악을 재생한다. 가전을 제어하고 쇼핑도 할 수 있다.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버튼에서 터치로, 이제 음성으로 넘어가고 있다. 아직 국내 AI 스피커 시장은 태동기다. 아마존(에코), 구글(구글홈)과 같은 절대 강자가 없다. 높은 음성 인식률과 차별화된 서비스가 성패를 좌우한다. 이동통신사와 인터넷 업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