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정호 사장, 마윈과 회동…"미디어·콘텐츠 협력"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마윈 중국 알리바바 회장을 만났다. 박 사장과 마윈 회장은 8일 서울 중구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만나 차세대 미디어와 콘텐츠 등의 사업 기회를 공동으로 모색하기로 합의했다. 인공지능(AI)과 5세대(5G) 통신 등 차세대 기술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양사는 보다 구체적인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조만간 대표급 회의를 열기로 약속했다. ... '통신비 압박 속' 투자계획 늘린 이통사…"5G 준비" 5세대(5G) 통신 상용화 준비에 들어간 이동통신사들이 올해 투자 규모를 지난해보다 늘릴 전망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부의 통신비 인하 정책이 지속돼 매출 감소 우려가 크지만 이통사들은 5G 시장 선점을 위해 투자를 늘릴 계획이다. 서울의 한 휴대폰 판매점. 사진/뉴시스 6일 KT를 마지막으로 이통 3사가 지난해 연간 실적 발표를 마무리한 가운데, 3사의 올해 투자... 이통사, 통신비 인하 압박에도 실적 선방…"문제는 올해" 이동통신 3사가 지난해 통신비 인하 압박 속에서도 준수한 실적을 냈다. 하지만 정부의 통신비 인하 정책이 더욱 거세질 올해가 문제라는 전망이 많다. SK텔레콤은 5일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7조5200억원, 영업이익 1조536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2.51%, 0.06% 늘어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60.09% 증가한 2조6576억원이다. 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 '별도 영업익 하락' SK텔레콤 "이동통신 강력한 변화"(종합) 지난해 별도 실적이 역성장한 SK텔레콤이 올해 이동통신 사업의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유영상 SK텔레콤 코퍼레이트센터장(최고재무책임자)은 5일 열린 지난해 연간 경영실적 설명회에서 "올해는 MNO(이동통신) 사업의 근본적이고 강력한 변화를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센터장은 강력한 변화는 단순한 마케팅 비용 증대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간 고객이 가입하고 ... SK텔레콤, 3년 만에 매출 증가…미디어·IoT 호조(상보) SK텔레콤이 미디어와 사물인터넷(IoT) 등 신사업에서 선전하며 3년 만에 매출 반등에 성공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7조 5200억원, 영업이익 1조 5366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2.51%, 0.06% 늘어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60.09% 증가한 2조6576억원이다. 매출은 미디어와 IoT 등 신규 사업의 매출 증가에 힘입어 지난 2014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