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류할증료 또 오른다…3월 국제선 최대 5만8300원 국제유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다음달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한 단계 더 오른다. 이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발권하는 국제선 항공권은 이동 거리에 따라 최대 5만8300원의 유류할증료를 부과한다. 1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3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4단계에서 5단계로 이달보다 한 단계 오른다.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지난해 5~9월 5개월 동안 0단계를 유지해 따로 부과하지 않... 제주항공, 지상조업 자회사 JAS 출범 제주항공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이어 국적항공사 중 세번째로 여객과 화물하역 등을 담당하는 지상조업 자회사를 출범시켰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10월 인수한 지상조업사 동보공항서비스의 사명을 제이에이에스(JAS)로 바꾸고, 윤재욱 제주항공 운송본부 신규자회사 설립 TFT팀장(상무보·사진)을 초대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JAS는 여객서비스와 화물하역... 대한항공,유가상승 효과 제한적…목표가 '상향'-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는 16일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유가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는 제한적이고 업황 개선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4만3000원에서 4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류제현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2016년 대비 2017년에는 4000억원에 달하는 유류비 증가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분명 비용 증가 요소이...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새 조종사노조와 상견례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이 새 조종사노조와 첫 만남을 갖고 노사관계 해결을 위한 새해 행보를 시작했다. 조원태 사장은 4일 오후 서울시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김성기 신임 대한항공 조종사노조위원장 및 노조 간부들과 만나 발전적 노사관계 정립을 위해 서로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지난해 12월27일 최대영 일반노조 신임위원장과의 상견례 이후 새로운 노조 집...  조양호 한진 회장 "현장중심 경영으로 새롭게 도약하자" 조양호 한진 회장이 현장중심 경영을 통한 새로운 도약을 강조했다. 조 회장은 2일 서울 공항동 본사에서 열린 대한항공 시무식에서 올해 고객들을 위한 든든한 여행 동반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현장의 가치라는 설명이다. 그는 대한항공 임직원들에게 "현장이란 업무가 매일 반복되는 곳이라고 생각하기 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