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보험사 지배구조·대주주 부당지원 점검한다 금융감독원이 올해 보험 상품의 공시 체계를 개선하고 지배구조 점검 및 대주주 부당지원 검사 등 보험회사 경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헬스케어 서비스 등 4차산업 연계 상품 개발을 지원하고 특화보험사 설립을 위한 집인규제를 개편하기로 했다. 금융감독원은 7일 서울 종로구 소재 연수원에서 ‘2018년 보험부문 금융감독 업무설명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단체가입 실손보험, 퇴직 후 개인가입 전환 올해 하반기부터 직장에서 단체 가입한 실손의료보험을 퇴직 후 같은 조건의 개인실손보험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 보험업계와 함께 태스크포스(TF) 논의를 거쳐 이 같은 방향으로 실손의료보험의 전환·중지 등 연계제도를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실손보험 간 연계 미흡으로 인한 은퇴자들의 보장 공백과 개인·단체보험 중복가입에 ... 금감원 임원, 금보원장 취임에 난항…강화된 공직윤리위 취업심사에 제동 김영기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의 금융보안원장 선임이 난항을 겪고 있다. 과거 공직윤리위원회로부터 ‘취업제한여부 확인’을 거쳐 취임했던 전임 원장들과 달리 처음으로 ‘취업승인’심사를 받게 됐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이달 초 취임이 예정됐던 김 전 부원장보의 거취는 취업심사가 열린 후 다음달에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보안원 관계자는 5일 "원추위(원장후보추... 금융당국 GM회계감리, 산은 실사와 엇박자 한국GM의 재무상태 점검을 두고 금융당국과 산업은행이 엇박자를 보이고 있다. 금융당국이 검토하고 있는 한국GM의 특별 회계감리가 3개월 이상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데, 산업은행의 실사 종료 후에야 회계감리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 정부의 한국GM 지원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경영상태 점검이 필수적인데, 당국의 감리 자료가 반영되지 못할 ... 금감원, 6일부터 금융감독업무 설명회 금융감독원은 4일 올해 금융감독 방향을 설명하고 금융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2018 금융감독 업무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업무설명회는 중소서민금융, 은행, 보험, 공시·회계, 금융투자, 금융소비자보호, IT·핀테크 등 총 7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금융회사·금융협회 임직원, 학계·연구계 인사, 소비자단체 관계...